어제 경기옛길 걸으면서 판교크린타워를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북카페 전망대가 있어서 잠깐 쉬었다가 이동했어요.
소각장을 전망대로 바꿔서 시민들에게 돌려준 공간이라고 해요.
하남 미사에도 유니온타워라는 비슷한 시설이 있는데요.
쓰레기 소각장이 내 집 근처에 있다고 하면 대부분 싫어할 텐데 요렇게 전망대로 만들어서 휴게공간으로 만드니 괜찮네요.
경기옛길을 걷다 보니 판교크린타워와 판교스포츠센터 사이에 전망대가 보였어요.
여기로 들어갑니다!
운영시간, 휴장일 참고!
주차 참고!
엘리베이터 타면 바로 전망대로 올라가게 되어있어요!
내려서 바로 오른쪽이 북카페고 왼쪽이 담소방인데요.
저는 북카페를 먼저 들어가봤어요.
판교 전망이 시원하게 보이더라고요~
지역난방공사와 경부고속도로가 보이고요.
책은 그다지 많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외부반출이 안 돼서 북카페에서만 읽어야 하니까 그렇게 적지만도 않은 것 같네요.
노트북 이용가능하고 충전도 가능합니다!
대신 음료는 담소방에서만 마실 수 있어서 이용률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담소방으로 이동해봤어요.
담소방에서는 이런 소파에 앉아서 음료 마시면서 대화가 가능해요.
저는 소파에 잠깐 앉아 화랑공원 보면서 편하게 쉬다가 이동했어요.
멀리 보이는 불꽃교회와 교회 맞은편 아기자기한 마을을 보면서 내가 지나왔던 길도 한번 보고요.
내가 저 육교를 건너왔구나'ㅅ'
운영시간이 오후 5시반까지라서 야경을 보기에는 무리인 것 같고요.
전망 보면서 잠깐 휴대폰 충전하면서 쉬었다 가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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