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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용인중앙시장> 가래떡데이 행사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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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지만 농업인의날이라서 용인중앙시장에서 가래떡 행사가 열렸어요.

마침 시청에서 가깝기도 하고 점심도 먹을 겸 저도 참여해봤습니다!

용인중앙시장은 용인시청에서 금학천 따라서 가면 바로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꾸며놓아서 찾기 쉬웠어요ㅎㅎㅎ

용인중앙시장에서는 금, 토, 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별당마켓이라는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해요.

행사 1시간 전 세팅 준비 중이었어요.

저는 <떡이랑 만두랑> 골목으로 들어가서 만둣국을 점심으로 먹었어요.

가래떡데이 하루 동안만 가래떡 할인을 하고 있었어요.

다른 떡들도 되게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밥을 먹고 다시 와보니 테이블이 일렬로 죽 늘어서 있었고 사람들이 테이블 좌우에 삼삼오오 모여있었어요.

가래떡이 끝까지 도착할 때까지 자르지 말라고 했어요.

근데 자르는 분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번 행사에서는 자르는 분은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시장이라 행사 기다리면서 둘러봤어요.

비닐장갑을 나눠줬는데 마지막에 자를 때 이거 끼고 잘라야 해요.

가래떡이 다가오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

계속 옆에서 떡이 출발했다 그러고 떡이 오고 있다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

무지개 가래떡 어떻게 나오나 했더니 떡이 나오면서 색깔이 계속 바뀌더라고요~

저는 보라색 떡을 얻게 되었는데요.

받았을 때는 이미 떡이 꽤 식어서.....

집까지 들고 왔는데 딱딱해진 거 억지로 그냥 먹다가 머리 아파서 큰일나는 줄 알았네용ㅠㅠ

다음부터는 꼭 데워먹도록 하겠습니다ㅠㅠ

 

평일 낮시간대라 젊은 분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요.

대부분 노인분들이 참여했고 인근 상인분들도 참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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