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콰트 - 레이니의 하체 비만 탈출기 완강

또 하나의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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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의 하체 비만 탈출기...

제목만 보고 빡셀 줄 알았다...ㅡㅡ

춤, 안무 동작을 이용한 운동이라고 보면 되는데 

초반에는 들을 만했는데 뒤로 갈수록 포스팅이고 나발이고 이거 그만 보고 싶다는 생각 들고ㅜㅜ

1강에 10분이고 또 근력 운동이 아니라서 하루에 4강씩만 들어도 6일이면 끝나는 건데

듣기 싫고 운동되는 거 같지도 않고 해서 이거 하나 듣고 나머지 시간은 다른 강의로 채웠다.

춤동작 이용 안 하는 강의도 있긴 한데 몇 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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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의에서 보지 못했던 동작이기도 하고 춤을 따로 배워본 적도 없어서 처음에 따라할 때는 좀 버벅거린다.

처음해보는 동작이라 치매예방에 도움되려나 하고 다 듣긴 했는데 재탕은 절대 안 할 강의다.

아 이게 뭐하는 건가 싶은데 코치는 혼자 신났다.

섹시한 동작은 왜 이렇게 좋아하심

춤을 배우자는 게 아니고 운동을 하려는 건데..

 

춤을 배우고 싶으면 어디 방송댄스 가르쳐주는 데나 에어로빅 같은 거 추천한다.

이건 춤을 가르쳐주는 건지 운동을 가르쳐주는 건지 정체성이 모호하다.

개인적으로 비추하는 강의다.

 

결론 : 제목에 낚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