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여주시립 폰박물관과 영월루에 다녀왔어요!
또 나눠서 포스팅해볼게요!
지하철 기다리는 중~
버스 배차가 심각하게 길어서 어쩔 수 없이 여주역에서 택시타고 갔어욬ㅋㅋ
폰박물관과 금은모래캠핑장이 붙어있어요.
황포돛배는 강변유원지 선착장에서는 운항중지고요.
신륵사에서 운항하는 건 정상운항이라고 하네요.
주차장 옆에 썬밸리호텔이 있어요.
캠핑장 찍어보려고 했는데 나무가 다 가려버렸네요!
화살표 방향으로 따라갑니다~
트릭아트 포토존?
오 진짜 폭포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찍을 수 있겠네욬ㅋㅋ
그치만 아무것도 모르고 사진을 받아볼 사람은 굉장히 놀랄 수도.....
캠핑장 꽤 넓더라고요~
캠핑카가 들어올 수 있는 건 아니고 텐트를 이용해서 캠핑하는 곳인가 보더라고요.
관리센터도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조금 더 들어오니 폰박물관이 보이네요.
자전거 대여점도 있어요.
자전거길도 잘 돼있더라고요!
뽀로로~
아이들이 많이 오나 봐요~
폰박물관 옆에 대형 전화기모형이 있어요!
들어가기 전에 점심을 먹어야만 했습니다!
점심은 폰박물관 근처에 있는 돈까스여행에서 돈까스 먹었어요!
식당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
관람시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관람료가 있는데 현재는 역사관 개편 중이라 12월 중순까지 무료입장이라고 하네요!
미로게임 있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주제관만 관람 가능하다고 하네요.
'소리의 기술'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어요.
자동차 모양 전화기가 있어욬ㅋㅋ
폭스바겐 전화기래요.
전화 걸어서 벨소리를 들어보라길래 걸어봤는데 폭스바겐 전화기에서 벨이 울리더라고욬ㅋㅋㅋ
중학교 과학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조금 나와서 교육용으로 좋은 것 같아요.
전화기의 등장이라든지 사라진 직업인 전화교환원에 대한 내용도 있었고요.
소리의 기술 기획관 지나면 2000년대부터 출시된 휴대폰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피처폰 세대는 추억 돋을 듯욬ㅋㅋㅋ
초콜릿폰, 사이언, 아이스크림폰ㅋㅋㅋ
역사관은 전시 개편 중이라 들어갈 수 없었어요.
여기까지 왔는데 다 보지 못해 아쉬웠네요.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세계에서 유일한 폰박물관이라고 하고요.
원래 사립박물관이었는데 2014년에 여주시가 박물관의 모든 소장품을 기증받아서 2016년에 현재 위치에서 시립박물관으로 재개관했다고 합니다!(네이버 백과사전 참고)
재개관한 지 7년밖에 안 돼서 건물은 되게 깨끗했어요.
역사관은 보지 못해서 다 둘러보는 데 1시간도 걸리지 않았어요.
박물관 바로 근처에 금은모래캠핑장, 썬밸리호텔 있고 남한강 건너편에 신륵사가 있어서
겸사겸사 가볍게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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