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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주여행] 영월루 방문 후기(+강변유원지, 영월공원 산책)(상동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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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박물관에서 나와서 원래는 목아박물관에 가보려고 했는데요!

지도 보다가 영월루가 눈에 띄어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고 해서 영월루로 향했어요!

보니까 황진이 생각나가지고 황진이 기생이름이 명월이잖아요.

또 주변에 비석이 있길래 황진이 유명한 일화도 생각나기도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볼 때마다 바다랑 느낌이 달라서 잔잔하니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아요.

반대편에 신륵사가 보여욬ㅋㅋㅋ

야경이 되게 멋진가 봐요.

황포돛배 모형도 볼 수 있었고요.

황포돛배는 강변유원지 선착장에서는 운항 정지라고 하네요.

신륵사 선착장은 정상 운행이랍니다.

지나가다가 썬밸리호텔도 한 컷

다른 블로그에서 뷰맛집이라고 하길래 하루 쉬었다갈가 하고 예약사이트까지 봤는데 조식이 2인이라ㅠㅠ

너무 슬펐네요.

영월루 ㄱㄱ

다리 왼편으로 꼭대기에 누각이 하나 보이는데 영월루입니다.

가면서 숙박시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 두 모텔은 건물이 마주보고 있길래 한번 찍어봤네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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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고양이만 만나봤지 토끼를 본 건 처음이네욬ㅋㅋ

세종대왕도자벽화도 있고요.

6.25전쟁에 그리스군도 참전했다고 하네요.

원래 여주휴게소에 있었는데 2021년에 영월공원으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호국 무공수훈자 공적비도 있고요.

공원 아직 가을 느낌 나는 거 같아요.

이건 뭘까용.

바닥에 물기도 있고 수경시설 같아보였어요.

여흥 민씨와 관련된 비석인 것 같네요.

마암 가는 길이 친절하게 표지판으로 안내되어있었는데요.

문화재라고 해서 보려고 했는데 길이 너무 위험해보여서 가다가 다시 올라왔어요.

바로 옆이 강인데 손잡이 같은 안전장치가 없어서 발 헛딛으면 물에 빠질 것 같아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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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루 올라가다가 남한강 멋있어서 하나씩 계속 찍어줍니닼ㅋㅋㅋ

영월루입니다!

올라가지 말라고 되어있어서 올라가보진 못했어요.

지도에는 김명진 애민선정비가 나와있길래 어디있지? 했는데...

다른 비석들이랑 같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일 줄 전혀 예상못했어욬ㅋㅋㅋ

여주목사 기념비인 것 같네요.

이외에도 장조이열녀비도 있고 비석이 많았네요.

이건 현충탑인데요.

왼편 표지판 보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공간이라며 정숙하랍니다...

오른편 나무에는 쓰레받이랑 빗자루가 걸려있어요;;

되게 깔끔하게 관리하시나 봐요.

여기 현충원이세요?

좀 다른 공원이랑은 사뭇 다른 느낌'ㅅ'..

 

황진이 보면 도령이 황진이 때문에 상사병 걸려서 죽었는데 상여가 황진이집 앞에서 안 움직였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황진이가 노래를 불러줬는지 말을 해주니까 상여가 움직였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죠.

그게 생각나서 한번 가본 건데 비석이랑 현충탑 있고 막...

공원인데 엄숙한 분위기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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