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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서울여행] 혜화문-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한양도성 순성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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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마시따에서 밥 먹고 나서 혜화문에서 창의문까지 서울성곽길 트래킹을 해볼까 했는데요.

무리일 것 같으면 성곽길 들어가기 전에 내려올 생각으로 일단 혜화문으로 갔어요!

혜화문 개방시간이 있는데 전 4시 반쯤 도착했어요.

한양도성 순성길이 뭘까 생각했는데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에서 궁금증이 해결됐습니다!

혜화문이에요.

길은 하나밖에 없으니 헤맬 일은 없어요.

혜화문에서 내려다본 모습.

저는 전시안내센터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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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방시간은 오후 9시까진데 관람시간은 오후 5시반까지네요?

맞은편에 보이는 저 문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카페는 아쉽지만 휴업중이었어요.

전시실 1층은 혜화문에 관한 내용이었고요.

2층도 있는데 전시안내센터가 서울시장 공관이었다고 하더라고요.

2층에서는 예전 서울시장 공관일 때 내용을 전시하고 있어요.

2층 계단에 슬리퍼가 있어서 신발 벗고 가야 하냐고 문의했더니 깨끗하니까 맨발로 가도 된다고 하셨어요ㅋㅋㅋㅋ

너무 깨끗해서 슬리퍼로 갈아신고 올라갔네요ㅋㅋㅋㅋ

2층에서 정원 찍어봄.

어린이책도 있고 어른책도 있어서 책 읽으면서 잠깐 쉬다 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서울시장 공관 이전에 대법원장 공관이었다고 하네요.

근데 5~6대 대법원장 존함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과천 서울대공원 앞에 있는 작품 작가분이네요ㅋㅋㅋㅋㅋ

정원 쪽도 둘러봤어요~

바깥 쪽 전시실은 혜화문 만들 때 썼던 돌 같은 거 관람할 수 있어요.

넓지 않아서 안내센터 전체 20~30분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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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센터에서 나와서 카카오맵 보면서 그대로 간 길이에요.

가면서 한옥스타일 건물 많이 봤어요.

명륜어린이집까지 가서 내려오기로 결심하고 간 길입니다ㅋㅋㅋ

꽤 거리가 있어보이는데 한 20분 정도 걸었나 봐요.

이렇게 가면 와룡근린공원 나오는데 성곽길은 아니에요.

 

창의문까지 성곽길 걷기는 다음 기회에ㅋㅋ

와룡공원 숲속놀이터 미끄럼틸 꽤 길더라고요.

여기 놀이터 놀이기구 뭔데 재밌어ㅋㅋ

명륜어린이집 도착

바로 옆에 길이 이렇게 있는데 경사가........

더 이상은 못 가겠구나 싶었어요ㅋㅋㅋ

근데 성곽이 보여서 조금 올라가보긴 했습니다!

여기로 가면 숙정문이랑 창의문 방향

여긴 다시 내려가는 곳ㅋㅋㅋ

성곽 너머 보이는 뷰

아까 그 미끄럼틀ㅋㅋㅋㅋㅋㅋ

이왕 내려갈 거 한번 타보자 싶어 저도 타봤어요ㅋㅋ

땀 많이 흘려서 스무스하게 내려갈 것 같지 않았지만 일단 들어갔는데 중간중간 멈춰버려서ㅠㅠ

내가 너무 무거운가ㅠㅠ

역시 아이들 놀이기구는 어른이 함부로 타는 거 아니야ㅠㅠ

저 순성길이라고 써있는 게

전시안내센터에서 보니까 일제강점기 때까지도 한양도성을 걷는 풍습이 있었대요.

순성길 따라서 걷는 게 풍습이었다고 합니다!

길 시작점이고요.

맞은편엔 식당이 있어요.

성곽길 바깥쪽에서도 찍어봤어요.

다음 기회에 성곽길을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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