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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람들한테 공격적으로 대하는 이유? 죽음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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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른 글들 보면 K팬덤 자극하고 되게 공격적으로 글쓰고 있는데.
그러면 적이 많이 생기지 않겠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아 괜찮아요.
와서 칼질하세요.
진짜 생지옥이 뭔지 알고 싶으면 해도 상관없음.
나 별로 그렇게 삶에 끈질긴 집착이라든지 그런 거 없어요.
나라고 교정기 달고 5년, 10년씩 살고 싶겠어요?
32년 살았으면 난 많이 산 거라고 생각함.
우리 할머니 백살 넘으셨는데 난 그렇게까지 살고 싶지도 않음.
 
저번 포스팅에 수중에 0원 남아도 광고 안 할 거라고 했는데
그럼 먹고 살 생각이 없다는 거잖아요.
어, 뭐 알아서 죽을 수도 있고.
아기공룡 둘리 현실판 좋잖아요.
보고 싶지 않아요?
난 전직장 퇴사하고 나서부터 일할 의욕도 잃은 사람인데 그럼 일도 안 하겠다는 거잖아요.
죽어도 상관없어요.
원래 정신과에서 약 먹고 있었는데 지금 약도 못 사서 못 먹고 있으니까 우울증 개심해졌을 건데 알아서 죽을 수도 있지.
상관없음. 어차피 다 데리고 갈 건데.
다들 삶에 큰 의미 없으시죠?
나라고 맨날 울면서 살고 싶을까?

지난번에 비타민 포스팅하면서 체질이 비타민이 부족한 거 같다고 썼는데
원래 스트레스 받으면 식욕이 떨어지는 체질이에요.
단식투쟁하기도 편한 체질임.
재밌는 거 보고싶어요?
어차피 일도 안 하니까 뭐 머리에 포도당 채워줄 필요도 없는데.
나 죽으면 좋아할 사람 있대요?
어 상관없는데.... 나 죽으면 너도 같이 갈 거잖아. 다른 사람은 죽으면 개죽음인데 저는 다 데려갈 수 있는데.........열받아야 돼요?
다른 사람 죽이고 싶으면 저는 제가 죽어야 됨ㅇㅇ
너 죽으면 자식 먼저 보낸 부모는 생각 안 하냐 뭐 그런 생각함?
x라 오지랖 넓으시네요. 아 괜찮다니까. 오래 슬퍼할 겨를도 없이 난리가 먼저 날 걸 뭐.
그리고 우리엄마가 전에 그랬는데 제가 이태원 사고 같은 거 겪어도 나라에 항의 못한다고 했어요.
누가 봐도 "나는 그럴 힘이 없다"인데 뭐 퍽이나 오래 슬퍼하겠네.
32년을 너무 피곤하게 살아서 앞으로 50년 따위 희망적으로 살고 싶은 생각도 없음.
내 기준에는 사는 게 더 피곤함. 아침에 눈뜨는 게 짜증나고 계속 자고 싶고.
아마 나 죽으면 돈 많은 사람들이 슬퍼할 걸.
그 많은 돈 다 써보지도 못하고 황천길 가게 생겼는데.
유튜브 보니까 이성적인 사람, 감성적인 사람 그러던데.
나는 스트레스 받으면 식욕인 본능보다 머리에서 반응을 먼저 하니까 이성적인 사람인가? 욕구 폭발보다 욕구 제어가 더 잘 되는 거 같음.
그래서 남자도 안 만나나보다. 남들이 하는 건 상관없는데 니 선택이니까 근데 나는 귀찮다 이런 거.
그래서 나는 그냥 편하게 나 죽고 다 데리고 가고 끝내고 싶음.
사람들하고 감정싸움하고 기싸움하는 게 너무 피곤함.
뭐 BTS 진이고 나발이고 간에 난 실제로 본 적도 없음.
나한테는 버츄얼 아이돌임ㅋ 영상이랑 사진으로만 존재함ㅋㅋ
살아있기는 한 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머리아픈 거 같아. 이게 너무 싫네.
딱히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는 사람 때문에 이 모든 걸 감수하고 싶진 않음

법철학인가 정의란 무엇인가인가 어디서 봤는데 나는 내 신체를 마음대로 팔 수 없다. 뭐 그런 개소리도 있음.
나는 그거랑 틀리지 않나? 냉동인간도 머리만 얼릴 수 있다고 하는데.
스트레스 상황->식욕감퇴->단식
이 루트는 자살을 하겠다는 게 아니잖아.
그냥 나는 내 뇌의 명령을 듣는 거다.
비타민이 부족해서 구내염이 생긴다.
똑같은 건데....
자살이랑은 좀 다른 거 같음. 그냥 건강상의 문제.
나 퇴사 직전에 토할 거 같고 울렁거려서 음식을 제대로 못 먹었는데 안 먹으면 내 신체를 마음대로 판 거임?
난 내 뇌의 명령에 따른 건데....
적당한 단식은 몸에도 좋다고 본 거 같아.
그리고 구내염 생기면 밥 먹기도 힘듦
한개 생겼다고 금방 사라지는 거 아니고 대여섯개씩 나니까.
그러면 따갑고 아파서 밥을 못 먹음.
식탐 자체도 강한 편은 아닌 거 같고 그냥 체질 자체가 다이어트에 좋은 체질인 듯.
그렇다고 거식증 이런 것도 아님.
있으면 다 먹긴 하니까.
그리고 나 교정기 달고 있어서 먹는 거 더 불편함.
사랑니 발치하고 치아 뒤로 당기고 있어서 실제로 교합 바뀌는 것도 느껴지고.
관절도 안 좋아서 껌 안 씹은 지 10년 넘었는데 젤리 같은 거 먹으면 관절부 뻐근해지면서 머리도 아픔.
마지막 내원 때는 담당 교수님도 막 깝깝하다 그랬음.
실제로 살도 빠져서 재작년에 안 맞았던 옷이 지금 맞아서 입고 다님(이건 좋은 건가)
여러모로 난 지금 강제 다이어트 중임~

하여튼 난 내 뇌의 명령을 들으련다~
저승 데려가는 건 그후의 문제~ 나도 몰라~
그리고 막 복수심에 사람 한두명 죽고 그런 거 관심없음.
나 죽으면 한두명, 백, 천, 만 수준이 아닐 테니까.
돈 많은 사람들 억울해서 어쩔까 모르겠네~
나는 계속 돈이 없었어서~ 그게 어떤 심정인지 모르겠어~
그리고 난 32년 산 것도 오래 산 거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파평 윤씨 유전자라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생각이 머물러있나 봐~
내가 백살까지 살 거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드네~
그렇다고 내가 왕 이런 거에 관심있는 것도 아니네~
여태까지 윤씨가 쿠데타 일으켰다는 말도 없잖아~
그것도 그 유전자인가 보지~
그리고 이씨왕조보면 윤씨 왕후 얘 좀 이상하다고 폐위시키고 그르드라~
꼭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닌 거 같지~?
더 드르븐 꼴 보기 전에 세상하직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
그리고 이제 와서 엄청 성공하고 싶고 그런 것도 없지~
이미 학창시절에 망했잖아~
너무 피곤해~

솔직하게 지금 네이버 블로그 저 꼴 난 것도 비슷하지 뭐야.
지금 와서 왕조시대를 다시 연다고?
일빠로 시행착오 겪으면서 x 먹으라고?
아무도 왕 하라고 안 했어~
하라고 안 했는데 쿠데타, 내란 일으키다가 감방 들어가면 그것도 내탓이지 뭐겠어~
너네들이 없애놓고 나보고 만들라고 하는 거나 다를 바 없지~
그렇게 보니까 나도 희생양이네. 윤의사랑 다를 게 없네~
윤봉길 의사랑 나랑 차이점은 윤의사는 죽어서 나라를 구했지만 나는 죽으면 인류멸망이지 뭐~
내가 더 좋은 건가~ 길동무 많아서 좋네~
난 이미 망해서 애 놓고싶은 생각도 없음~
애기가 우리엄마 한심하다 그러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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