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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64. 어디가 제일 좋았어? (564일간 67개국 공감 여행 에세이) - 윤슬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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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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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제일 좋았어? 간략 소개

564일간 67개국 세계여행에서 얻은 삶의 지혜, 6가지 키워드
#추억 #통찰 #공감 #평안 #도전 #자유

가진 것이 없어도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있고,
많은 것을 가져도 떠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주어진 시간은 같은데,
누구는 항상 여유롭고, 누구는 항상 쫓기듯 산다.
세상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세상 모두가 다르게 사용하는, 이것이 시간의 묘미다!

시간이 남아서, 여유가 있어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떠나야 여유가 생긴다.

떠나고 나면 알게 된다. 시간이 얼마나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떠나자. 그 자유를 누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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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두 번째 세계여행 에세이를 읽어봤어요!
처음은 제 나이대 여자분이 쓰신 에세이였는데 이번에는 남자분이 쓰신 거예요.
사실 저자 이름만 보고 여자분인 줄...
처음 읽었던 에세이는 술, 남편, 우유니 소금사막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이번에는 남자분이라 그런지 꽤 스펙타클하더라고요.
막 혼자 액션영화도 찍으시고... 위험한 상황도 여럿 마주했나 보더라고요.
아내분이 한시간 가까이 안 온다고 화장실 창문으로 뛰쳐나가야 할 만큼 외국은 치안이 안 좋은가 봐요.
튀니지 가다가 유서까지 써야 할 정도로 비행기 상황이 안 좋으셨다는데...

조금 더 읽다 보면 저자분이 지나는 나라마다 테러나 비행기 추락 사고 등 사고가 계속 났다고 써있어요.
근데 윤 의사가 생각나는 건 나뿐인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는 건 다들 느끼시는 것 같네요.
근데 사실 해외에 나가면 타지이기도 하고 다들 안 가본 곳으로 가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까 좋지 않은 일을 겪으면 국내에서 경험한 것보다 안 좋은 느낌을 더 크게 갖는 것 같아요.

저자가 67개국 다녔다고 하면 어디가 제일 좋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하시는데요.
책을 다 읽었지만 어디가 제일 좋아보였는지 저는 판단하기 어렵네요ㅋㅋ
직접 가보지 않아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책에 재미있는 사진도 나오고 여백의 미도 좀 있거든요.
그래서 금방 읽을 수 있으니까 킬링타임용으로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에세이 2권 읽어보니까 여행자마다 경험한 바가 조금씩 다른 것 같더라구요.
책에 좋은 글귀도 많고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타인의 경험을 한번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귀 몇 개 올리고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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