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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47. 퇴마록 말세편 4 - 이우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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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퇴마록 말세편 간략 소개

초자연적인 힘을 이용해 세상을 지키고자 하는 4인(박신부, 현암, 준후, 승희)
처음부터 이를 목적으로 힘을 얻게 된 건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에 이 4명이 모이게 되면서 가지고 있는 힘을 세상을 지키기 위해 쓰기로 한다.
말세편에서는 국내편, 세계편, 혼세편 각각의 주제와 '미래'에 대한 문제를 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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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말세편 4 간략 줄거리

1. 용龍과 봉鳳
퇴마사 일행을 찾아 한국으로 온 황달지 교수. 승희는 황 교수를 뒤쫓는 자를 느끼고 미행을 피해 공항에서 아지트로 함께 향한다. 퇴마사 일행의 아지트를 습격하는 추격자.
추격자와 대치 중 교황청에서 돌아오던 박신부 일행과 합류하지만 추격자 중 여자에게 준호와 아라가 납치당한다.
여자는 아이들과 점토판을 바꾸자는 제안을 해오고 약속 장소는 과천의 놀이공원이라고 통보한다.
약속 장소에서 대기하던 박신부와 승희 일행은 70여명의 능력자가 모여있음을 알고 놀라는데....

2. 하르마게돈
현암은 박신부, 승희와 인도에서 합류하기로 약속하고 해밀튼 일행과 인도로 향한다. 비행기 안에서 아하스 페르츠와 맞닥뜨리게 된 현암. 현암은 내키지 않지만 블랙엔젤과의 거래를 통해 일행을 피신시킨다.
한편 인도에 도착한 박신부, 승희 일행에게 카르나가 방문하고 카르나는 고반다를 만나게 해주고 타보트를 넘기겠다고 한다.
박신부가 고반다를 만난 직후 검은 편지 결사가 칼키파를 습격하고 칼키파는 거대한 주술막을 펼친다.
의도치 않게 현암은 주술막 안에 들어오게 되고 준후 일행도 주술막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각 단체의 우두머리와 퇴마사 일행, 아하스 페르츠, 고반다가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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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말세편의 끝이 보이고 있네요~
징벌자의 탄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타보트의 비밀은 아직 풀리지 않았어요.
마녀협회의 검은 마녀 바이올렛은 말세편 초반에 등장하고 아직 나오지 않았네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판타지소설이다~ 하고 보면 되게 재밌어요.
이제 말세편 1권 남았는데 말세편 2, 3권 읽을 때까지만 해도 외전까지는 안 봐도 되겠지? 했는데
아무래도 외전도 읽을 듯ㅋㅋㅋ

퇴마록 관전 포인트로 준후의 흑화를 꼽았었는데 정말 준후가 흑화했어요......
사람도 그냥 때림....
그리고 검은 편지 결사의 랍비 안나스가 월향을 검에서 꺼내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현암을 회유합니다!
그리고 블랙엔젤이 거래의 대가로 승희가 선물로 준 라이터를 달라고 했는데 현암이 거절해요!
뭐 그렇지만 퇴마록에서 러브라인이 나오면 글이 굉장히 이상해질 것 같은 느낌에 러브라인 결사 반대입니다ㅋㅋ
아마 마지막권에서 세 가지 관전포인트가 다 해결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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