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디스 이즈 오사카 - 호밀씨 글ㆍ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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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오사카 간략 소개

요코소! 간사이!
당신이 간사이로 떠나야만 하는 이유

오사카 OSAKA
혼을 쏙 빼놓는 도심 속 '흥'에 관한 모든 것

교토 KYOTO
느리고 깊은 여행자에게 보내는 초대장

고베 KOBE
이토록 로맨틱한 항구 도시의 밤

나라 NARA
귀여운 아기 사슴이 뛰노는 고대 도시

오사카ㆍ교토ㆍ고베ㆍ나라를 한 권으로 압축한 최고의 간사이 여행 가이드북!

+분리형 맵북 증정
(오사카ㆍ교토ㆍ고베ㆍ나라 구역별 상세 지도, 간사이 주요 도시 대중교통&철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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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국내여행 가이드북만 두어 권 읽었더니 해외여행 가이드북도 궁금해서 구매한 책이에요!
간사이를 선택한 이유는 딱히 난 꼭 일본을 가고 싶어!, 라고 생각해서 고른 건 아니고요.
지극히 단순하게 교보문고 어플 들어갔더니 여행 도서 베스트셀러 1위라섴ㅋㅋㅋㅋ

엄~~~~~~청 자세하게 쓰여있어서 좀 놀랐슴다ㅋㅋㅋㅋ
사진도 많이 담겨있어서 들고 다니면서 내가 잘 찾아왔는지 비교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책이 엄청 컬러풀해서 책 자체만으로도 읽는 재미가 있긴 해요.
단지 30여 년 살아왔던 모국의 역사와 제도가 아니다 보니까 1번 읽어서 외워지진 않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솔직하게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직접 본 게 아니다 보니까 책만으로는 눈에 잘 안 들어와요.
장소 정보도 금방금방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건 국내여행 도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여행지를 한번 갔다오고 나면 뇌리에 잘 남는다고 해야 하나, 읽었던 책인데도 나중에 다시 보고 이 책에도 임진각이 있었네? 이러기도 하고요.

책 단점은 글씨가 좀 작다.
전 눈이 좋아서 딱히 불편한 건 못 느꼈지만 시력이 안 좋으시다면 좀 불편하실 수도?

책 구매한 지는 쫌 됐는데 다 읽는데 쫌 오래 걸렸거등요.
왜냐면 당장 일본 갈 일이 없기도 하고 솔직히 제가 직접 본 게 아니다 보니까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더라고요.
다른 소설책이랑 번갈아보다 보니까 다 읽는데 좀 오래 걸렸어요.

이 책 구매하고 나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이슈가 터져서 언제 일본을 가게 될는지 모르겠네용ㅋㅋㅋ
해외가 일본만 있는 건 아니니깐용ㅋㅋㅋ
꼭 그 이유가 아니라도 당장 못 가는 건 마찬가지지만 ㅜㅜ

이 도서 읽다가 한 가지 느낀 점이 있는데요.
성도 넓고 참배길도 있고 관람료도 다 받는다고 써있는데
저 예전에 혜화동 전시안내센터 갔을 때 일제강점기 때 혜화문에 있던 거 다 떼가지고 헐값에 다 팔아치웠다고;
그게 혜화문만이겠습니까?
근데 일본 문화재는 관람료 열심히 받아먹고 있는 거 보니까 기분이 좀 그렇더라고요?
이건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었는데 일본 여행 기사에 누가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달아서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구나 ㄷㄷㄷ 싶었어요.

시간 여유가 될 때 다른 나라 가이드북도 읽어보면서 가고 싶은 곳을 물색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