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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식집사 일기]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트리콤(D+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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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 이오난사가 집에 온 지 16일이 지났습니다.

딱히 크기가 커졌다거나 잎이 더 생겼다거나 그런 건 없구요.

중자 사진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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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 사진들입니다.

일단 이름은 아직도 없어요ㅋㅋㅋㅋㅋ

 

물은 이틀에 1번 정도 분무기로 뿌려줬고 통풍 잘 되는 곳에 있어야 좋다고 해서 퇴근하고 집에 오면 베란다 창문 쪽에 올려주고 휴일에는 외출할 때 베란다 바람 잘 드는 곳에 놓아주고 외출하고 오고 그랬어요.

오늘은 10분 정도 물에 퐁당 넣어주었어요.

샤워는 첫날 하고 처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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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트리콤이 늘어난 거 같다고나 할까요?

 

트리콤이란?

트리콤은 공중식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은빛의 잔털 같은 부분을 말한다.
이 트리콤으로 공기 중에 있는 영양분이나 수분을 흡수해 성장한다.
출처:https://crownie.tistory.com/106
[Jach.C:티스토리]

위쪽 사진이 오늘 사진

아래쪽 사진이 16일 전 사진입니다.

 

원래 위에서 봤을 때는 초록빛밖에 안 보여서 트리콤도 옆에서 보고 이건 뭐지? 했던 기억이 나는데...

위에서 봐도 하얀 게 꽤 많이 보여서 더 생길 수도 있나? 하고 네이버 폭풍 검색해봤는데

트리콤이 먼지, 수분 같은 거 흡수하는 역할을 하니까 많으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거라고 합니다!!

우리 틸란이들 우리집에서 잘 자라고 있다니!!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이구나!

앞으로도 우리집 공기를 부탁해!!

 

흙이 필요없는 식물이라 벌레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건가? 했는데 깍지벌레, 응애류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눈 좋은 집사 눈에 아직 뭐가 돌아다니는 건 보이지 않으니 벌레는 아직 없는 것 같은데요.

조그만해도 벌레는 싫으니 살충제를 구비해놓아야 하나 싶습니다.

 

그럼 다음 일기에서 만나요!!

(자구는 언제 생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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