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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식집사 일기]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근황(D-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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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이들이 우리집에 온 지 131일이 되었어요.

큰 틸란이
작은 틸란이

요즘 바빠서 물을 자주 못 주고 있거든요ㅜㅠ
그래서 그런지 잎끝이 많이 말라서 둘 다 잎끝부분만 잘라줬어요.

큰 틸란이입니다.
밑에 뿌리는 처음에 집에 올 때부터 있었는데
틸란드시아는 뿌리로 영양분을 빨아들이는 게 아니라서 잘라도 된다고 합니다.
오늘 잎 정리해줬으니까 다음번에는 뿌리를 잘라보려고 해요.
작은 틸란이는 뿌리없이 왔는데 큰애만 뿌리 달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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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작은데 잎 잘라버리니까 더 작아진 것 같고....
트리콤 잘 보이죠?ㅎㅎㅎ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작은 틸란
큰 틸란

근데 얘네 계속 자라고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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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틸란 처음 왔을 때
작은 틸란 오늘

안에서 계속 잎이 나와요.
처음 왔을 때 작은 잎은 커졌구요.

큰 틸란 처음 왔을 때
큰 틸란 오늘

처음 왔을 때 작았던 잎이 오늘은 더 커져있고 없던 잎도 보여요.

아무튼 둘 다 계속 자라고 있다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근데 4개월 동안 저 정도 자란 거면 자라는 속도가 빠르진 않은 것 같아요.
저래서 언제 꽃 피는 걸 볼 것이며 자구는 언제 생길지ㅋㅋㅋㅋㅋㅋ

아직 벌레가 생겼거나 병에 걸리진 않았습니다.
응애류가 생길 수 있다고는 하는데 거미줄 같은 거 없거든요.
잘 자라서 자구 하나만 만들어주렴.
내가 잘 키워줄게ㅋ.ㅋ(이거슨 엄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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