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오래됐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는 퇴마소설이라죠'ㅅ'
국내편은 네이버 블로그에 리뷰했었는데 네이버가 너무 짜서 세계편부터는 티스토리에서 리뷰하려고요ㅋㅋㅋ
1. 비어있는 관
좀비 등장편!!(우리나라 좀비물과는 차이가 있다)
도로 한복판에 좀비가 등장한다
사람들은 좀비인지 모르지만 팔이 잘리고 몸이 갈라져도 계속해서 움직이는 좀비
이 사건을 조사하던 검찰의 백호 검사는 현암 일행에게 도움을 구하게 된다
현암 일행은 이 좀비를 조종하는 자를 추적하고
좀비를 조종하는 호웅간이라는 자를 찾아낸다
호웅간이 블랙 써클의 일원
블랙 써클이라는 조직이 처음 묘사된다'ㅅ'
앞으로 현암 일행과 대적하게 될 단체라고 보면 되겠지
2. 그 남자는 매일 밤 나를 부른다
염체를 이용해 연희의 사촌동생인 수정이를 데려가려 하는 남자
하지만 이 남자는 연희에게 사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
어느 날 수정이가 사라져버리고 연희와 현암은 이 남자를 의심하고 찾아간다
현암과 남자가 싸우면서 둘 다 큰 부상을 입게 되는데
수정이를 데려간 진짜 범인이 나타나고
남자가 마지막 힘을 다해 연희를 지키고 연희에게 준 십자가에 염체를 넣고 죽는다
이 남자와 수정이를 데려간 남자가 블랙 써클의 일원
현암이 연희를 찾아간 건 외국어에 능통한 연희에게 앞으로 도움을 얻고자 함이었다
연희는 처음에 거절하지만 염체를 부리는 남자가 죽고 난 후 현암 일행을 돕기로 한다
3. 세크메트의 분노
덴데라 하토르 사원에서 또 다른 석실이 발견된다
석실을 발견한 한국의 홍박사와 고고학자 커크 교수, 발굴 기술기사 카프너가 유물을 발굴하기 시작하고
작업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 홍박사가 한국으로 귀국하고 그후 실종된다
홍박사의 아들 홍영기가 백호의 소개로 현암일행을 찾아오고
승희는 홍박사가 죽었다는 걸 알아내고 커크 교수를 투시해서 커크 교수가 죽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카프너는 죽지는 않았지만 투시가 안 되고 블랙 써클 일원이 커크 교수의 행세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현암 일행은 가짜 커크 교수를 찾아가기로 한다
국내편은 스케일도 좀 작고 단체와 싸운다기보다는 악한 영과 싸운다는 느낌인데
세계편부터 본격적으로 조직이 등장해서 현암 일행과 대적하게 되고 외쿡에서 자꾸 한국으로 들어와서 말썽부려요
조금 있으면 현암 일행이 외국으로 갈 것 같다.........
아무튼 귀신물 좋아하면 킬링타임용으로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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