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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스탬프 투어

[걷기여행] 성남누비길 3코스 영장산길 두 번째! (새마을고개 ~ 태재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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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태재고개 갔다가 4코스 불곡산 정상 가서 스탬프 찍고 왔어요!
나눠서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참고로 3코스 전구간 화장실 없으니 이 점 참고하세요!

저번에 버스탔던 정류장에 다시 왔어요!
정자 쪽이 궁금해서 올라와봤는데요!
벤치도 더 많고 운동기구도 있고 꽤 넓었습니다!
가운데 아주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어서 정류장 이름이 느티나무인 것 같은데요!
보호수 지정은 안 되어있더라고요!

저번에 내려왔던 길로 다시 올라갑니다!

왜 바로 옆에 있는 이정표끼리도 거리표시가 이리도 다른 건지ㅠㅠ

지난번에 못 봤던 코스모스도 이렇게 피어있었어요~
너무 예쁘죠~~

색감도 쨍하니 너무 예뻐서 꽃잎 만져봤는데 보들보들했어요~

이건 저번에도 봤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와...이런 전망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바로 밑은 낭떠러지라 조심할 필요는 있었지만 너무 멋지네요.
좌측에 보이는 산이 문형산일 거고 태재고개 방향만 길이 트여있고 나머지는 산으로 둘러싸여있어서 남한산성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
주소도 광주시 신현리인데'ㅅ' 나를 위한 곳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구경하고 누비길 이정표 따라 태재고개로 향합니다.

계속 보이는 코스모스~
날씨도 추워지고 이젠 정말 가을 느낌 물씬 나네요.

수풀이 우거진 길이 나왔는데 보통 이런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인데요....ㅠㅠ
근데 길이 여기밖에 없다능.....

모델하우스 국가버전....
 
고갱님, 전망 많이 보여드렸는데 어디 가세요.....?
계약하고 가세요, 고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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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은 항상 이렇게 숭상맞더라고요........
묘지까지 사진 찍지는 않았지만 하산할 때는 꼭 묘지가 보여요.

계속 보던 누비길 끈표식이랑 조금 다른데.... 무슨 사이인지....?

이 주택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주택 옆을 걷는 길은 나오지 않아요.
울타리는 무슨 바둑판처럼 만들었대......

갈림길이 나오지만 누비길 끈표식을 따라갑니다!

지나가는데 떨어져있는 스프링 사운즈.....
내가 듣는 노동요가 봄날이긴 해....

갈림길이 또 나오는데 태재고개 붙어있는 나무 있는 방향으로 그냥 갔어요'ㅅ'
어차피 모르는 산길인데 너무 오래 고민하는 것도 내 손해야....

지나가다가 본 손바닥만한 버섯'ㅅ'..................!

헛디디면 큰일날 것 같아요'ㅅ'!!

나중에 태재고개 표지판 보면 알겠지만 경기도 광주로 넘어가는 고개 중에 가장 험준한 고개라고 하더라고요!
이배재고개, 갈마치고개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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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등산로폐쇄 표지판만 보이는데요.

가까이 가면 누비길 표지판이 뒤에 까꿍 숨어있다능....!

내리막을 끝으로 영장산길 구간은 다 걸어보게 되었는데요!
아직 태재고개 구간은 끝나지 않았어요!

바로 앞에 보이는 태재고개 등산육교!
스탬프 도장이 바로 이 모양이라구!

여태까지 등산육교 지나면서 이렇게 눈에 띄는 표지판은 처음이야.....

또 오르막 내리막 가다보면 또 육교가 나와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경치 구경도 좀 했어요.
버스로 여기 지나가긴 하는데 여기서 보는 건 느낌이 또 다른 것 같아요.
 
여기 밑에 밭 있는데 빨간 고추밭 근처에 아저씨 한분이 어슬렁거리고 계셨음'ㅅ'

분당구 쪽으로 보이는 저 8개의 기둥이 있는 시설은 열병합발전소라고 해요!

뭘 깊이 넣어달라는 거야............

육교 내려와서 직진하면 바로 4코스 불곡산길 표지판 보입니다!

여기까지 3코스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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