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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스탬프 투어

[걷기여행] 성남누비길 1코스 남한산성길 첫 번째! (복정동기와말 표지석 ~ 영장산 정상 ~ 영장공원 약수터 ~ 산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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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누비길 1코스 스탬프는 남한산성에 있지만 저는 복정동 기와말 표지석부터 천천히 걸어보기로 했어요!

 

진행거리: 3.87km

걸린 시간: 약 1시간 30분

(중간에 좀 헤매기도 하고 망설임 구간이 있어서 약 10분 정도 빼면 될 것 같습니다!)

나한테 복정역이란....

8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한 환승역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는데'ㅅ'

복정동주민센터로 가려면 2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됩니다!

성남누비길이니까 어서오십시오 성남시가 보이면 맞게 가는 겁니다!

까치동상을 봤는데 근처에 스탬프함이 있더라구요!

성남누비길 표지판도 같이 있어서 헷갈려가지궁....

누비길 스탬프는 아니어서 나중에 검색해보려고 지나쳤어요.

알고 보니 복정동에서 진행하는 스탬프투어 스탬프함이었네요!

큰 차도 따라서 계속 직진하면 기와말 표지석을 볼 수 있어요.

여기서 복정도서관 쪽으로 갑니다!

복정도서관은 공원과 붙어있더라구요!

차도와 반대로 나무가 우거진 쪽으로 계속 가면 됩니다!

성남누비길 1코스의 시작점이에요.

표지판 근처에 음식물쓰레기들이 버려져있어서 쓰레기냄새가 나더라구용.

엉....?

거울이 보여서 한컷 찍어줬네요'ㅅ';;;

개 짖는 소리가 들리긴 하던데....

나무에도 누비길임을 알려주는 끈들이 매달려있는데용

흡사 성황당 분위기........

맞게 왔는데 너무 허공에 매달려있는 애벌레가 계속 보여서 섣불리 지나가지를 못하고 여기서 몇분 허비했어요ㅠㅠㅠㅠ

여기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은 그다지 친절하지 못했습니다.

이정표는 친절했지만 길은 친절하지 않더라구요.

가다 보면 묘지도 좀 보이구용

포토존이 있는데 다른 블로그 봤더니 복정동 스탬프투어하면서 찍은 사진을 올리셨더라구요.

뭔가 다른 용도가 있는지는 조금 더 알아봐야할 것 같아요!

곳곳에 누비길 표지판이 있어서 길 찾기가 편했어요!

가다가 잠깐 산길이 끊어지는데요.

여기서 그냥 하산하려고 했는데 벌소리가 들려서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것 같아 그냥 정상 쪽으로 계속 갔어요.

그 결정을 하고 나서 오르막을 볼 때마다 나는 나 자신을 원망하지.

근처에 동서울대학교가 있어서 공차는 소리도 들리고 하더라구요.

가천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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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영장산을 탈 거라고 생각을 못했지.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어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6시가 넘어서 전망대는 닫혀있었어요.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 냄새가 좀 나서 들어가기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정상에는 운동기구들이 많았구요.

꽤 널찍했어요.

서리풀공원에는 시계가 많든데 여기는 거울이 많습니다....!

음....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길은 굉장히 깨끗하더라구요.

누비길을 꼼꼼하게 걸어보고 싶다! 하면 처음부터 와도 되긴 한데....

깨끗한 길을 원하시면 산성역 쪽에서 올라와서 정상에서 다시 산성역 쪽으로 하산하는 걸 추천드릴게요..

느낌이 완전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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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이 표지판을 보고 바로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갔는데 그 길 아니에요ㅠㅠ

계단길 노노노노노!!!

표지판 마주보고 뒤에 있는 길로 가면 누비길입니다!

호스가 보이는데요.

약수터인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왜냐면 부적합, 적합 표지판이 없거든요....

신발장이 있어서 발 닦는 곳인가 싶고....

아직도 용도가 뭔지 모르겠음'ㅅ';;

하산길인데 왜 오르막 나오고ㅠㅠ

커다란 바위를 발견했는데 인왕산에는 이빨바위가 있는데 얘는 이름이 없어요!

작명맛집 나와라!

벤치가 이렇게 다닥다닥 붙어있는 이유가 뭐죠....

이 정도면 누워도 되겠다.

산성역 거의 다 왔다!

괜찮은 쉼터가 보여서 앉아서 전망 좀 볼까 했는데

곧 어두워질 거 같아서 후딱 내려가기로 합니다.

계단길만 내려가면 산성역이에요.

내려와서 본 길

산 하나를 내려왔을 뿐인데 바로 커다란 차도가 나왔네요.

내려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산길에 불이 들어왔어요.

어두워진다고 급하게 하산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정상 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려오니 아파트 근처 화단에는 꽃이 활짝 피어있네요.

누비길 표지판 확인하고 저는 산성역으로 들어가 귀가했어요.

인공폭포 보고 가려고 했는데 이미 만보를 찍어서....

몇 발짝 걸으면 바로 산성역 3번출구 나오구요!

다음 누비길은 산성역부터 시작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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