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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스탬프 투어

[걷기여행]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 네 번째! (feat.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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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옛길 스탬프투어 4일차!!

마지막 6번 남문 스탬프를 찍기 위해 남문터널에서 내렸어요.

남문까지 가는데 꽃이 예뻐서 찍어봤어요~

 

11. 6번 지화문(남문)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는 문 안쪽에, 성남누비길 스탬프는 문 바깥에 있는 남한산성 남문.

지난번에 왔을 때는 오후여서 그늘이 문 안쪽에 있었는데 어제는 조금 일찍 왔다고 해가 있었네요.

지난번에는 보기만 했던 스탬프함에서 스탬프 꾹!

11개 스탬프 모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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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념품을 신청하러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로 가야 해요.

이정표가 흙길 쪽으로 나 있는데 지난번에 수어장대에서 남한산성로터리 가는 길이 험난했어서 걱정했는데 길은 깨끗했어요.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도착해서 스탬프용지 사진 찍으려는데 길냥이가 다가오는데요.

잠깐 쭈그리고 앉아서 인사하는데 다가와서 머리를 비비더라구요ㅠㅠ

이럴 때면 츄르를 안 들고 있는 나를 원망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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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용지 사진이 제대로 안 나와서 의자에 앉았더니 같이 의자에 앉아버리는 길냥님...

사진 찍으려 그러면 머리를 돌려버림...

귀 보니까 중성화는 되어있는데 눈 주위가 지저분하고 너무 말라서 아픈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ㅠㅠ

수지도서관 앞에 있는 치즈냥이는 애들이 맨날 츄르 줘서 살이 뒤룩뒤룩 쪘던데 이 냥이는 너무 말라서 안타깝네요ㅠㅠ

그렇다고 당장 뭘 해줄 순 없으니 의자에 앉아있는 냥이는 뒤로 하고 저는 남한산성 행궁 보러 갔어요'ㅅ'...

 

아무튼 남문 스탬프 찍고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기념품을 신청했다는 겁니다!

기념품은 우편으로 보내주며 2주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다음 포스팅은 기념품 수령 포스팅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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