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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56. 지금 이 순간 - 기욤 뮈소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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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간략 소개

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의 판타지 심리스릴러!

1년에 단 하루만 주어진다면 당신은 삶과 사랑을 어떻게 지켜갈 것인가?
시간의 장벽 앞에서 우리의 사랑은 과연 영원한 현재형일 수 있을까?

주어진 시간은 1년에 단 하루뿐,
그들은 과연 사랑을 지켜갈 수 있을까?

2015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여 개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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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간략 줄거리

아버지는 아서에게 등대를 유산으로 물려주며 등대 지하실에 있는 비밀의 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지난날, 아서의 조부 설리반이 행방불명된 바로 그 문이다. 호기심에 문을 연 아서는 갑자기 불어닥친 바람에 휩쓸리며 정신을 잃는다. 그가 깨어난 곳은 매력적인 여인 리자의 집, 어느새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 있다.
리자와 더없이 간절한 사랑이 시작되지만 아서에게 주어진 시간은 1년에 단 하루뿐이다.
등대의 저주는 24년간 유효하며 아서는 현실로 돌아올 때마다 예기치 않은 변화에 맞서 싸워야 한다.
사라지는 남자 아서와 기다리는 여자 리자의 사랑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절묘한 플롯, 흡인력 있는 스토리, 예측불허의 반전이 끝까지 우리의 시선을 놓아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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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타임슬립 전문 작가(ㅋㅋㅋ) 기욤 뮈소의 소설입니다!
등대의 저주로 24년 동안 1년에 하루를 살아야 하는 아서와 1년에 하루만 만날 수 있는 아서를 사랑하게 된 리자의 이야기입니다.
테러 장면도 나오긴 하지만 추리소설보다는 자극적인 요소는 덜한 것 같아요.
단지 추리소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로맨스장면이 쫌 쎈 부분이 있습니다!
야설 수준은 아닌 것 같구요.

24년 동안 1년에 하루만 만나야 하는 사람이라면 사실 나 같아도 화날 듯....;
실제로 아서와 리자가 말다툼하는 장면이 꽤 많이 나와요.
중간에 리자가 아서를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아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굉장히 현실적인 부분이거든요.
그런데도 계속 아서가 리자 주변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등대의 저주와 연관이 있는 듯?
뭐... 그 이유는 결말 부분에서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결말이 쫌 허무하다고나 할까요....
살짝 스포를 하면 드라마 파리의 연인 결말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아주 조금 다를 수도....?)
그리고 아주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서, 리자 커플은 딩크족으로 사는 게 맞는 커플인 것 같음...;
근데 제목은 진짜 잘 지은 것 같음ㅋㅋㅋㅋㅋ
24년간 1년에 하루밖에 못 만나니 그 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겠죠?

다 읽고 나서도 사실 그다지 감동적이지도 않았고...
막 추천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소재가 독특하니까 소설 좋아하시면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굳이 추천한다면 전 같은 작가가 쓴 "내일"을 더 추천해요.
이 구절은 뭔가 의미심장한 느낌이 들어서 한번 가지고 와봤어요~

책과 함께 추천하는 BGM은 BTS-하루만(just one day)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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