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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이천여행] 설봉공원 방문 후기!(인공폭포ㆍ음악분수 가동시간, 경기도자미술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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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공원 가려고 버스 타고 가고 있는데 이천시청이 엄청 크고 넓더라고요~

사기막골 도예촌 갈 때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라 한번 찍어봤어요!

시청 옆에 파출소가 있네요.

경강선 이천역에서 내려서 출구에서 바로 버스 갈아타고 설봉공원 삼거리에서 내렸어요!

이천역은 출구가 하나밖에 없더라고욬ㅋㅋ

설봉공원 앞에는 이런 탑이 있는데용..

 

 

이렇게 따로 자리까지 만들어준 거 보면 뭔가 큰 의미가 있어보이긴 한데...

무슨 건물공사할 때 설치해놓은 비계 같은 느낌이라...

밤에 불 같은 거 들어오나? 했는데 음악분수 보고 집에 갈 때 어두웠는데 불켜진 거 못 봤네요.

설봉산까지 포함된 루트라 엄청 넓어보이더라고요~

설봉공원 들어가면 매점, 카페는 있는데 밥 먹을 만한 곳은 없어서

공원입구 쪽에는 식당이 많으니 밥 먹고 들어가는 게 낫습니다!

매점 가서 과자로 배 채우실 거라면야 뭐...

 

식당리뷰는 아래 포스팅 참고!

https://hanato31.tistory.com/entry/%EC%9D%B4%EC%B2%9C%EB%A7%9B%EC%A7%91-%EC%9E%90%EC%97%B0%EB%93%A4%EB%B0%A5-%EB%B0%A9%EB%AC%B8-%ED%9B%84%EA%B8%B0

 

[이천맛집] 자연들밥 방문 후기!

설봉공원 들어가기 전에 점심 거고 들어가려고 들렀어요. 공원입구에 식당들이 많더라고요~ 보리비빔밥 먹었는데 전에 한식뷔페에서 보리밥 먹었다가 쌀밥보다 먹기가 불편해서 보리밥이랑 쌀

hanato31.tistory.com

공원입구로 들어가면 인공폭포 가는 길이 바로 나와요.

근데 가니까 고양이가 다가오더라고요!

긁고 있던데 가까이 가면 도망가겠지? 하고 가까이 갔는데

오히려 제 다리에 부비부비하더라고요.

애기가 눈물자국이 눈에서 주둥이 주변까지 내려와있고 피부병이 있는지 계속 벅벅 긁더라고요.

고양이는 그루밍을 한다는데... 전 계속 긁는 것만 봤네용.

공원 들어갈 때만 보이고 내려올 때는 안 보이더라고요'ㅅ'

애기가 나랑 초면인데 사람을 너무 잘 따라서 병원 데려가 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까웠어요ㅠㅠ

인공폭포 멋있드라고요!

계단 올라가는데 글귀들이 보이더라구요!

호수 주변으로도 글귀가 걸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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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나뭇잎 색깔이 울긋불긋하네용!

설봉호수 가운데에 분수대가 있어요~

공원 쪽으로 올라가면 이천관광안내소가 있고 공원 안내도도 있어요!

놀이터도 있는데 평일 낮이라 그런지 아이들은 보이지 않았어요!

카페가 있는데 사람이 많더라고요!

야외테이블은 자리가 없었는데 내부는 들어가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용!

조금 더 걸어가면 월전미술관이 보여요.

쭉쭉 올라오다 보니 도자미술관까지 왔어요.

외부에도 멋있는 작품이 많더라고요~

경기도자미술관은 11월 23일까지 휴관이라고 합니다!

도자미술관 입구에서 정면으로 보니 나무랑 길이 너무 멋져서 찍어봤어요~

곳곳에 작품도 많고 공사 중인 곳도 많고요.

바람이 불 때마다 무슨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소리 나는 쪽으로 가봤더니 소리나무가 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유명한 작품이었어!

소리나무

소리나무 근처에 한옥 같은 건물이 있어서 내려와봤더니 다리원이라네요.

흠....

근데 소리나무 근처에 있어서 여기 있으면 꽤나 시끄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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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길고양이 급식소도 봤어요.

근데 냄새가 조금 나더라고요.

여기는 소공연장인 것 같아요.

현수막 근처에 고양이들이 널브러져서 자고 있더라고요.

차도 근처인데 사람도, 차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욬ㅋㅋ

이천시립박물관

박물관에서 내려오다 보면 다시 설봉호수 길로 들어갈 수 있어요.

저도 글귀 옆에서 사진 좀 찍어봤습니다:)

오리들도 한가롭게 호수 위에 떠다니고 있구요!

날씨가 좋아서 더 평화로웠어욬ㅋㅋ

음악분수 가동시간까지 시간 때우려고 근처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비록 음료 선택은 잘못했지만요ㅠ

카페 리뷰는 아래 포스팅 참고!

https://hanato31.tistory.com/entry/%EC%9D%B4%EC%B2%9C%EC%B9%B4%ED%8E%98-%EC%B9%B4%ED%8E%98-%EB%A3%A8%EC%BC%80%ED%85%8C-%EB%B0%A9%EB%AC%B8-%ED%9B%84%EA%B8%B0

 

[이천카페] 카페 루케테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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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조금 넘어 나왔는데 인공폭포 쉬는 시간ㅋ

달이 보여요~

해가 지고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요~

여기서 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도자미술관, 왼쪽이 이천시립박물관, 오른쪽이 월전미술관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도자미술관 앞 소리나무까지 보여요~

6시에 음악분수가 가동되기 시작했어요!

평일은 18시, 19시에 가동되고(월요일 제외) 주말에는 17시, 19시, 20시에 가동된다고 하네요.

가동시간은 30분입니다.

그리고 10월 31일까지 가동이라고 하네요!

물이 높이 올라가면 폭죽 터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나더라고요.

분수가 좀 멀리 있어서 음악소리는 잘 안 들렸어요;

저는 너무 추워서 6시 거만 보고 공원을 나왔고요.

제가 봤을 때는 클래식이랑 팝송만 나왔어요.

 

아, 그리고 조금 끈적한 노래가 나오면 물이 요염해집니닼ㅋㅋㅋㅋㅋ

인공폭포도 다시 가동되고 있었구요!

야경 멋있었어요!

 

니트에 니트가디건 껴입었더니 낮에는 살짝 더워서 분수 다 볼 수 있겠지! 했는데

산, 호수 근처라 저녁 때 너무 춥더라고요....

감기 걸릴 것 같아 7시 음악분수는 포기했어용.

오랜만에 산책했더니 기분도 좋아졌어요~~

그리고 외부에서 자꾸 고양이를 만나서 이제부터는 츄르를 준비해서 들고 다녀야 하나 고민하게 되었습니닼ㅋㅋㅋㅋ

 

P.S. 인공폭포 근처에 청년일자리카페가 있는데

대중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카페가 아니니 혹시 음료 마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마시길...

저도 낚임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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