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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이천여행] 사기막골 도예촌 방문 후기! (경기도 이천시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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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설봉공원 가려다가 음악분수는 월요일 휴무라고 해서 사기막골 도예촌에 왔어요!

사기막골 도예촌은 신둔도예촌역에서 버스로 10여 분 가면 도착해요!

경강선 신둔도예촌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갈아타고 오면서 식당을 봤는데
버스 배차가 길어서 도예촌 근처에 식당이 있길 바라면서 왔네요!

도예촌은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있어서 버스 시간만 잘 맞추면 대중교통도 나쁘진 않아요.
단 배차가 좀 길다는 거.....

이천이 도자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버스 타고 오면서 창문너머로 간판 보는데 웃겨가지곸ㅋㅋㅋㅋㅋ
자기야 말고 우리자기도 있어요.

한국도자관

설렁탕 먹으려고 올라가다가 사마귀를 만났다능요...
뭔데 사마귀 왜케 빠름?

메뉴는 단촐합니당!

제가 들어갔을 땐 손님이 한명도 없어서 로봇이 서빙해줄 줄 예상 못했네욬ㅋㅋㅋㅋ

저는 설렁탕을 먹었어요!
오징어젓갈, 김치 다 맛있어서 한식파인 저는 맛있게 먹었답니다:)
또 물맛이 다른 식당에서 마셨던 물하고 맛이 살짝 달라서 간판이 동충하초~~ 라고 했으니 물에 뭐 넣은 건가 싶기도 했네요.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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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도예촌 관광에 나서려고 가는데 유골함 보고 흠칫......;

그릇들, 컵 다 너무 예쁘고 도자기도 너무 멋있더라구요!

도예촌 중간에 카페 하나 있는데 이름이 아모르파팈ㅋㅋㅋㅋ
춤춰야 할 기세!!!!!

우와 여기 된장, 고추장 담겨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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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도 관광지 한 군데 갈 때마다 이런 표지판 있는데 다 쫓아다니려면 끝이 없죠?ㅎㅎㅎ
돼지박물관이 있어서 궁금하긴 했네요!

가는 길에 물소리, 보글보글 거품나는 소리가 들려서 다른 블로그에서 금붕어 사진 본 게 있어서 바닥을 살펴봤더니 금붕어 있더라고요!

사기막골은 우리나라에서 나는 흙으로 사기그릇을 만드는 골짜기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도예촌이 넓지가 않아서 주차장 쪽까지 올라가봤어요!

주차장 옆에 화장실 있구요.
주차료 안내가 되어있지 않은 걸로 보아 무료인 것 같아요.
그렇게 넓어보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완전 좁지도 않아요.
또 도예촌이 넓지 않아서 장기주차할 만한 거리도 없어서 금방 순환될 것 같더라고요.

그릇, 컵들 너무 예뻐요~

입구에 있던 육개장집 말고 도예촌 안쪽에 돈가스집도 있어요~

도예촌에서 더 올라가면 일반 가정집이 많이 있어요~

멀리 보이는 한국국제예술학교

나오면서 찍어본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
나 나중에 그릇 쇼핑할 때 여기 와서 살랰ㅋㅋㅋㅋㅋ

도예촌 바깥에 있는 도자기가게 앞에도 자기들이 잔뜩 나와있네요.
다 바닥이 뚫려있는 걸로 보아 화분인 것 같아요.

우리자기 ㅋㅋㅋㅋ

도자기의 마을답게 버스정류장에도 도자기장식이!!

신둔도예촌역으로 걸어가다가 해가 지고 있는 광경이 너무 예뻐 찍어봤어용!

서울 야경보다는 못하지만 이천 야경이네요~

저 불빛은 신둔도예촌역에서 나오는 빛이에요!
주변은 다 밭이라 깜깜했는데 지하철역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네요!

신둔도예촌역 앞 작품이에요!
이천은 도자기의 마을이라는 걸 상기시켜주네욯ㅎㅎㅎ
다행스럽게도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에 신둔도예촌역에 도착했어요!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신둔도예촌역까지 걸어서 40분 정도 걸려요!
 
사기막골 도예촌은 다 둘러보는데 한시간도 안 걸렸구요.
정말 그릇 쇼핑하러 온 게 아닌 이상은 다 둘러보는데 20~30분 정도 예상하면 될 것 같아요!
다른 여행지 가는 길에 둘러보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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