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험 끝나고 신륵사, 여주도자세상에 다녀왔어요!
또 나눠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당!
버스시간표 참고해서 전 11시 10분 버스를 탔어요!
마지막 시간 보니까 여기는 수도권이랑 달리 워라밸 버스회사인가 봐욬
신륵사 관광지 도착!
배 타.......보고 싶었는데 못 탔던 이유는 아래에.......
날씨도 너무 좋고 경치도 좋아서 오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여주 고구마 캐릭터 너무 귀엽죠?
비록 단풍 절정기는 지나서 잎이 다 떨어져버렸지만 남한강이 절 위로해주었습니다:)
여주 관광 표지판
신륵사 입구!
무료관람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도 아직 가을이 완전히 지나진 않았는지 붉은잎이 보이네용:)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부니가 좋았어요:)
신륵사는 강가에 위치한 유일한 사찰이라고 하고요.
여주시 봉미산에 위치해있어요.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확실한 근거는 없답니다.
고려 우왕 때 인근의 마암에서 용마가 나타나 행패를 부리자 미륵불 또는 보제존자 나옹화상이 신기한 말굴레를 가지고 그 말을 다스렸다는 설화에서 절의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네요!(나무위키 참고)
어머~ 포토존 너무 예쁘네요~
여기서 템플스테이도 할 수 있다고 해요!
어머~ 포토존이 꽃차네요~
보이는 정자마자 한번씩 올라가봤습니다:)
너무 좋더라고요~
바다랑 다른 느낌이에요~
바다는 파도가 치는데 강은 잔잔하니 마음 수양하기 좋은 거 같네요~
화장실은 근심푸는곳이네요'ㅅ'
저도 방생 연꽃초 피우고 왔어요~
시험 보고 갔으니 합격기원하고 왔음~
비용은 5천원이었어요!
보호수는 향나무예요!
향나무는 배나무와 함께 있으면 안 된다는데!
배나무는 근처에 없나 봐요~
삼성각인데 안에 보니까 이름들이 붙어있더라구용'ㅅ'
여기 은행나무 앞에 소원지가 잔뜩 붙어있어요~
며칠 전만 해도 은행잎이 화사하게 달려있었을 텐데 다 떨어졌네요~
여기는 꽃배로구나~
며칠 전에 매직했는데 머리 떠있는 거 실화냐........
아직 가을느낌 나죠?
가까이 가보니 생각보다 물이 맑더라고요~
작은 조개껍데기들이 많은데 집 근처에서 보기 힘든 풍경이라 눈에 많이 담고 왔습니다:)
나가는 길에 토끼장이 있어서 토끼도 구경했어요.
저거슨 토끼굴??
토끼 귀엽게 생겼는데 무서운 동물이라고 하더라고요~
역시 외모만 보고 판단하면 안 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을 따라 걷는 코스도 있네요.
일몰 시간에 와서 보면 더 멋진가 봐요~
아까 왔던 그 황포돛배
가까이 왔는데 막혀있고....
방생물고기 판매한답니다.
그리고 배 고파서 한우국밥 먹었어요:)
식당 후기 포스팅 아래 참고
다른 사찰은 대부분 산에 있는데 강에 있는 사찰은 여기가 유일하다고 하니 와서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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