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공부할 거 있을까 찾아보다가 에듀윌에서 사회력 테스트가 오픈했다고 해서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ㅋㅋㅋ
12가지 질문으로 내 MBTI에 어울리는 자격증을 추천해주는데요.
https://event.eduwill.net/Event/2024/0/JobBTIPromotion?type=sesang
저는 INFJ로 나왔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
뭔데 이거 다 난데ㅠㅠ..............
고치고 싶어도 못 고치는 건가 보다ㅠㅠ
은근 인싸인 건 모르겠는데 저 사회적 카멜레온 맞는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무슨 말인지 모르겠을 수도 있겠다ㅋㅋㅋㅋ
사람마다 대하는 게 다르다는 거...............찐맞........
근데 그 사람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다른데 당연히 달라지는 거 아닌가...........
의미있는 일에 모든 정성을 다함..........도 케바케인 거 같긴 하지만
확실한 건 쓸데없는 일 진짜 싫어함.
그 소패가 샘, 이럴 때 어떻게 할 거냐고 상황 제시하면서 이럴 때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속으로 "아,,,,,,,,,이미 다 알고 있는 애한테 이걸 왜 얘기해야 되냐고 나랑 갑자기 상황극하자는 거냐? 진짜 짜증났음ㅠㅠ" 완전 쓸데없는 일이잖아.........
"너 없으면 내가 알아서 할게" 생각하면서 그냥 대충 대답했더니 너무 착하다고 그러면 만만하게 본다고 이 지x임......
속으로 "그럼 니가 하든가 진짜 짜증나고 나 얘랑 얘기 안 하고 싶음ㅠㅠ" 이랬는데 정작 본인은 전화업무 피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걔한테 내가 만만해보였던 거 같아ㅠㅠ
진짜 뒤로 갈수록 진짜 나 얘한테 말 거는 일 거의 없었음.....
안 맞고 일단 대화가 안 됨.....
얘 심리검사한 거 나도 좀 보고 싶음'ㅅ'....나랑 둘이서는 진짜 대화가 안 됐음....직원들 많은 데서도 나서는 성격 아니라 조용했음....
나중에 나 퇴사 직전에 실장한테 "안 내주실 거잖아요." 그때 공격적으로 얘기하는 거 처음 들어봄
오티 때 출석수업 설명도 2번 다 내가 했음.....그러니까 길게 얘기하는 걸 내가 들어본 적이 없음.....
그 30분 동안 설교한 것도 그냥 윽박지르고 혼내는 거지 그건 얘기하는 게 아님.
생각해보면 그 "안 내주실 거잖아요" 이것도 잘못한 거 알고 먼저 치고 나온 거잖음...원래 나서는 성격 아님.
그 30분 동안 설교했을 때도 실장이 얘한테 전화해서 같이 하는 거라고 뭐라 했음.
이 사람의 뭔가를 건드렸을 때 공격적으로 행동한다는 거 아님?
근데 내가 22살 때 주민센터에서 일할 때 공익요원한테 내가 업무 알려주게 됐는데...........
이 공익이 진짜 못 알아듣는 것 같은 거임ㅠㅠ
진짜 똑같은 거 계속 틀림ㅠ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알려줄 수 있나, 사실 듣기만 하는 이론과 직접 해보는 실제는 좀 다름....그래서 실무적으로 해보라고 하면 내가 이 사람 수준을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거 같아서...
전화로 누가 이거 물어보면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물어본 적 있음.
나 어차피 공무원도 아니라서 실수한다고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님.
근데 진짜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ㅠㅠ 계속 똑같은 거 얘기하고 있으니까 나도 짜증남.
나중에는 이걸 내가 왜 가르쳐주고 있냐고 짜증내는 거 같으니까 옆에서 듣던 공무원이 그다음부터 그 공익이랑 같이 안 붙여놓음...'ㅅ'
이거 알고 그러는 거 아님?
근데 내가 모자라는 사람임? 왜 그 상황극을 나한테 시킴?
나 학사조교 입사요건에 성적 3.5 이상 확인하고 성적증명서 제출하고 입사했는데 전화업무 실수했다고 30분 지x하고 법학과한테 문서위조죄 설교하고 있고 왜 그러는 거임?
내가 저능아임?
아....진짜 계약기간 끝나갈 때 되니까 괴롭힘 정도가 장난 아니던데
나 도서관에서처럼 탈주하게 해서 나 이상하게 만들고 지 칭찬 받아서 재계약하려고 그런 거 같음....
나는 도서관에서처럼 난리쳐도 어차피 크게 바뀌는 게 없기도 하고 조교할 때는 얘도 계약직이라 곧 나갈 거니까 가만히 있었던 거고....
무엇보다 도서관 다닐 때는 내가 청년인턴이었음.....면접보러간다고 결근해도 유급이었고...
학교에서 나는 조교였음. 면접보러간다고 해도 유급도 아님.
나 점심시간에 병원 다녀오겠다 하니까 수업 있으니까 수업 없을 때 보상휴무 쓰고 가라고 그랬었는데 나보고 난리쳐달라고 유도하는 거임.
그래서 그런 거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했을 때 지능점수만 알려주고 심리검사는 결과지는 커녕 말도 안 해줬는데 나 일할 때도 얘가 학생들 점수확인하는 거 같이하는 거라고 그랬음.
나 교수진료 받았었는데 교수가 나보다는 걔랑 얘기하고 싶었던 게 확실함.
그리고 근로복지공단에서 결과지 달라고 요청했는데 분당서울대에서 요청거절해서 차병원에서 검사 다시 받았음.
분당서울대에 재요청해도 안 준다고 했다 함.........
병원에서도 얘랑 얘기하고 싶은 뭔가 병적인 부분을 캐치했다는 거잖음.
가족도 모르는 내 속마음 맞음....
나도 내 속마음을 모르겠음'ㅅ'....
애초에 남한테 기대치가 낮음 이것도 맞음.....
기대치가 낮은 것도 낮은 건데 무엇보다 남 일하는 방식에 거의 관심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똘끼도 맞는 거 같아...
가끔 나도 내가 이해 안 되는 행동을 할 때가 있긴 함'ㅅ'........
근데 이해는 안 돼도 살펴보면 나름대로 이유가 있기도 함....ㅠ.ㅠ
ㅋㅋㅋㅋㅋㅋㅋ아 다 맞는 것 같아 진짜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땄을 때부터 나는 나를 알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무사 자격증도 나는 변호사 자격증 말고 노무사 따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너지 뿜뿜 사회력 궁합도ㅋㅋㅋㅋㅋㅋㅋ
회식하러 출근하는 사원 보고 웃참했는데 깐깐한 팀장님 보고 인상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ENFP랑 잘 맞고 ESTJ와 잘 맞지 않는다고 하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입로그가......... (3) | 2024.10.27 |
---|---|
이 정도면 소시오패스 아니고 사이코패스 아닌가요? (1) | 2024.10.23 |
용인시 동천도서관 개관식 참석 후기 (7) | 2024.10.16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정신과 빨리 보내주세요. (5) | 2024.10.12 |
교정 포기_장치 뗄 거임 (0) | 2024.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