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여행] <안산별빛마을 포토랜드> 방문 후기(상록구 가볼만한 곳!)

어제 시험 끝나고 포스팅한 다음에 안산별빛마을 포토랜드에 다녀왔어요~

대웅주유소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있어요.

들어갈 때는 밝아서 여기서도 빛이 날 줄 몰랐다고 합니다ㅋ

들어갈 땐 밝았는데 나오면서 찍다 보니까 조명이 환하네요~

 

대인입장료 8000원, 거울미로 4000원

다른 블로그 보니까 대인 입장료+거울미로 같이 하면 패키지 할인된다 그러던데....

저 들어갈 때는 12000원 다 받으시더라고요'ㅅ';;;;;;;

매표소 바로 옆에 있는 거울미로부터 들어가봤어요~

안에서 혼자 이러고 있으니까 좀 무섭드라고요ㄷㄷㄷ

앨리스를 찾으면 미션 끝!

앨리스랑 사진 한방ㅋㅋ

찾는데 10분도 안 걸리던데 어디 블로그에서 30분 걸린다고.....

뭐지??

얼굴 넣고 구경하는 거 있는데

예전에 영화 <거울 속으로>를 봐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난 좀 무섭지ㄷㄷㄷㄷ

동물들이 아주아주 많아요~

그렇지만 살아있는 건 아니라는 거~

기념품샵도 있어요~

저 텔레폰 오르골 좀 탐나더라고요~

티비에도 나왔었나 봐요~

소 냄새가 많이 나서 두리번두리번했더니 근방에 소 키우는 데가 있드라고요ㅋㅋ

저 벤치에 앉아있는 인물은 실제 사람이 아니에요~

여기는 그냥 돌아다니는 곳이 모두 포토존이라는 거~

물론 정말 포토존도 있고요ㅋ

여기 메시지 적는 데가 있어서 나도 하나 쓰고 왔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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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도 있어서 간단하게 간식도 먹을 수 있어요~

이 포토존은 커플만 가능한 건가....

프로포즈 로드래요~

다른 블로그에는 덕배 혼자 있던데~~

2마리가 계속 장난치고 있더라고요ㅋㅋㅋ

밥을 먹고 나와서 배는 그닥 고프진 않았지만 저녁 때가 되니 먹어주는 게 좋겠더라고요~

롤피자 하나 먹었는데 2입이면 순삭 가능;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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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어두워지니까 밑에 숨어있던 빛도 보여요~

아까 봤던 프로포즈 로드인데 어두워지니까 더 멋있어졌네요~

들어올 땐 이렇게 멋있지 않았는데....

너무 일찍 왔나 봅니다.

화이트로드 느낌도 아까랑 완전 다르고ㅋㅋㅋㅋ

사실 어두워지는 거 기다리고 있다가 다 보고 나왔어요~

범퍼카도 있는데 저 혼자 간 거라 타보진 않았습니다~

나오면서 찍었는데 여기도 빛이 나네요.

들어갈 땐 전혀 몰랐는데..

옆에 식당에도 이런 빛이 나다니....

밤 되니까 더 멋있는 안산별빛마을 포토랜드~

운영시간이 오후 3시 ~ 오후 11시인 이유가 있더라고요~

다 돌아보는데 30분~1시간 정도 밖에 안 걸려서 조금 어두워졋을 때 와야 멋있는 광경을 보실 수 있어요.

뭐 나는 밝을 때 어두울 때 다 볼 거야, 라고 하신다면 일찍 오시는 걸 말리진 않겠습니다ㅋ

다만 저처럼 멍 때리고 있을 수도 있다는 거ㅋ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서 저는 혼자서는 재방문하진 않을 것 같고요.

사실 차로 왔어도 특별한 일이 없지 않으면 다시 와야지, 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왜냐면 다른 데도 볼 게 많잖아요ㅋㅋㅋㅋ

한번도 방문해보지 않았다면 구경 한번 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