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8경] <율동공원> 방문 후기(분당 가볼만한 곳)

오늘은 율동공원에 다녀왔어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요~

한번에 가는 게 없어서 버스 갈아탔어요.
누리2번 버스 타고 국군수도병원에서 내립니다~

그냥 집앞공원 생각하고 갔다가 너무 넓어서 깜놀ㅋㅋ

이 새는 누구지
두루미인가.
너 키 좀 크던데...

날씨가 매우 화창했어요~~~~~~~~~

매점도 2개나 있더라고요.

물 깨끗해보이지 않던데 오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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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있어요~
오래 걸어야 할 거 같아서 옐로우 레모네이드 하나 사서 돌아다녔어요~
느리게 먹는 편인데 둘러보는 동안 다 마셔지더라고요ㅋㅋ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여기 앉아서 대화하면서 경치구경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오늘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던데 주말에는 얼마나 많으려나.

과자집이 하나 보여서 들어가봤어요~
여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응? 길가다가 꽥꽥 소리 들려서 봤더니 얘네들이 여깄네ㅋ.ㅋ

안으로 들어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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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니, 얘들아.

저 멀리 보이는 번지점프대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가 돌아가요.

책테마파크가 있어요.

번지점프는 운행을 하지 않더라고요.
번지점프 한번도 안 해봐서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이거 왜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요ㅋㅋㅋㅋㅋ

돌도 하트모양ㅋㅋ

책테마파크도 구경해봤어요.

도서관 되게 깨끗하더라고요~
사람도 별로 없고 깨끗해서 가까이 살면 여기서 공부해도 되겠다 싶었어요ㅋㅋ

율동공원 관리사무소를 끝으로 한바퀴 다 돌아보고 산책을 마쳤습니다~
무려 2시간이나 걸림ㅋㅋㅋ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널찍하고 매점, 카페 있고 주변에 음식점도 많고요.
번지점프할 때는 뛰는 거 구경하는 사람 많다던데ㅋㅋㅋ
저는 보지 못해 아쉽네요~
멀리 산다면 찾아가서 볼 정도는 아닌 것 같긴 하지만 이 정도면 산책길로는 훌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