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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서울여행]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방문 후기(서대문구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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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 민속촌을 가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박물관 쪽으로 발길을 돌려봤습니다ㅋㅋ

독립문역 도착했을 때도 비가 많이 와서 민속촌 안 가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독립문역에 오는 것도 처음이었는데요.

역이름 때문인가 개찰구 나오자마자 태극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자동발권은 예약했을 때 되는 거 같더라고요.

전 예약을 하지 않아서 유인매표소를 찾아갔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이죠.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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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분은 좀 가려드리도록 하고요.

전시관부터 들어갑니다.

실제로 고문이 이루어지고 사형이 집행된 곳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은 좀 힘들더라고요.

특히 사형장 구경할 때는 좀 무섭기도 했어요.

전시관 지하에 고문실이 있어요.

중앙사에서는 조직도랑 형무소 직원과 관련된 내용이 많았습니다.

옥사 각방에는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가 인물 소개, 물건도 전시돼있었습니다.

관람방향 표지판이 있어서 따라가면 돼요~

오늘 비도 오고 우물 쪽에서 개구리 소리가 엄청 나더라고요.

이게 바로 우물 안 개구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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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옥사 거울의방입니다.

여옥사를 마지막으로 저는 관람을 마쳤어요'ㅅ'

밖에 나오니 4시반 정도 돼서 바로 옆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했는데요.

4층까지 있었는데 저는 배고파서 1층만 보고 나왔어요.

일제강점기 때 고문당한 얘기만 나오는 거 아니고 민주화운동 때 역사도 소개되고 그렇습니다.

사형장은 사진촬영 금지라고 돼있어서 못 찍었어요.

근데 뭔가 으스스하고 그렇더라고요.

실제 있었던 장소이기도 하고 실제 다 일어났던 고문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으니 관람해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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