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관람 후기! (+ 한양도성 순성길 완주 인증서 발급)

오늘 한양도성 순성길 완주인증서 수령했어요!

간 김에 한양도성 유적전시관도 관람해봤고요!

한양도성 순성길 완주인증서 수령하려면 먼저 인터넷에서 발급신청을 해야 해요.

그리고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이나 혜화동 전시안내센터로 방문하면 되는데 휴관일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혜화동 전시안내센터는 관람해봤으니까 유적전시관으로 왔어요.

야외전시도 있는데 야외전시는 해설도 있으니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관람시간, 휴관일 참고!

한양도성을 배경으로 한 사진도 전시돼있고요.

한양도성 건축과 관련한 전시는 한양도성박물관에서 볼 수 있고요.

여기는 노동요라든지 순성놀이, 한양도성 트래킹 영상 전시가 있어요.

유적전시관이다 보니 한양도성을 중심으로 현대에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연구하는 것 같아요~

건축 관련된 전시는 내부전시보다는 외부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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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있길래 해봤는데ㅋㅋㅋ

저는 낙산구간이 잘 맞는다고 나오네요.

엽서도 기념품으로 가져왔어요~

핑크색이라 정말 제 취향인 것 같네요~

5분 짜리 영상 전시도 온 김에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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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발급처는 전시관 입구 맞은편에 위치해있어요.

문이 너무 사무실스러워서 들어가도 되는 건가? 하고 옆에 창문으로 힐끔 보고 들어갔어요ㅋㅋㅋㅋ

2분기 배지는 노란색이에요.

분기마다 배지 색깔이 다른데 매번 사진을 찍어서 업로드를 해야 한다고 해서 저는 메탈배지는 포기하기로 했어요ㅋㅋㅋㅋ

인증서도 받았어요!

야외전시장 해설까지 30분 정도 남아서 근처 안중근의사기념관 관람하다가 시간 맞춰 나왔어요.

한양도성 야외유적 안내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에서는 2013~2014년 발굴 조사를 통해 드러난 한양도성 성벽을 살펴볼 수 있다. 한양도성(사적 제 10호)은 조선 왕조의 수도 성곽으로 1396년 건설되었는데, 이곳의 성벽은 그 남서쪽 구간에 해당한다. 성벽은 숭례문에서 시작해 남산 정상까지 이어져 있다. 남산 자락에 있었던 한양도성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 신궁이 세워지고, 1960~70년대 남산식물원과 동물원, 분수대 등이 만들어지면서 오랜 세월 잊혀 있었다. 2009년부터 남산의 지형을 되살리는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발굴 조사를 통해 그동안 완전히 사라진 줄 알았던 성벽의 유구가 땅속에서 발견되었다.
현재 성벽은 발굴 상태 그대로 전시되어 있고, 함께 발견된 조선 신궁의 건물 터와 방공호, 분수대도 관람할 수 있다. 남산은 한양도성과 함께한 500년 조선 왕조의 변화와 일제 강점기 훼손의 흔적, 그리고 현대 서울이 겪었던 수많은 사건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다.

출처: 안내팻말

시간이 안 맞았으면 굳이 해설을 듣진 않았겠지만 해설이 되게 알차서 들어보길 잘한 것 같아요~

순성길 걷기 전에 들었으면 걸으면서 들었던 걸 생각해보게 되겠고요.

저처럼 걷고 나서 들었으면 다시 기억을 되살려보게 되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근처에 식당이 전혀 안 보여서 해설사님께 점심 먹을 만한 곳을 물어봤는데 남산도서관 식당을 추천해주셨어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