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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서울여행] 후암동 홍철책빵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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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양도성 스탬프투어 하러 남산, 숭례문 가는 길에 홍철책빵에 다녀왔어요~

마감시간이 저녁 6시라 남산 다녀오면 문 닫을 것 같아서 홍철책빵부터 갔다왔죠~

홍철책빵을 알게 된 건 여행도서를 읽었는데 이곳이 나오더라고요~

 

후기 갑니다~

가는 길이 미로 같고............

왜 이렇게 수상쩍지........

홍철책빵은 방송인 노홍철님이 본인의 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고 해요.

2층에 본인이 계셨던 것 같은데 앞에 노홍철 개인 공간이라고 표지판이 있더라고요ㅋㅋㅋㅋ

활짝 개방돼있었는데 뭔가 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니까 보기가 민망해서 저는 후다닥 내려왔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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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거라고 해서 구경하면서 들어가는데ㅋㅋㅋㅋㅋ

진짜 인테리어랑 캐릭터들이ㅋㅋㅋㅋ

너무 캐릭터 확실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종류는 이게 전부라고 하셨어요.

점심을 못 먹었는데 식사 대용으로 할 만한 게 없더라고요ㅠㅠ....

그냥 브라우니 먹었어요.....

음료도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데 카페인 있는 건 녹차라떼 말고는 즐기지 않아서..........

브라우니에 초코라떼는 너무 당충전 심할 것 같아서 소르벳 소다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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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 확실한 홍철님........

심지어 음료 마시는데도 수상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를 2층으로 안내하지는 않아서 그냥 1층에서 멍때리고 있는데 2층 올라가도 된다는 소리 듣고 한번 올라가봤어요.

노홍철 개인의 역사를 구경해볼 수 있었습니다~

1층에는 무슨 액자에 종이가 들어있길래 사업자등록증이겠거니 했는데 법원판결문이었음.........

음료 첫맛이 좀 그래서 음료도 수상해해야하나? 했는데 그냥 브라우니의 단맛 때문에 음료 첫맛이 이상하게 느껴졌던 거였어요ㅋㅋㅋㅋ

역시 달달한 디저트에는 아메가 짱인가 봐요~

소르벳 소다도 맛있었어요. 단맛 안 좋아하면 추천.

베리 샤베트 윗부분은 그냥 퍼먹고 밑에 담긴 부분은 섞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맛있더라고요~

에어컨이 하도 빵빵해서 얼음이 잘 안 녹았는데 음료 찌꺼기가 얼음 녹아서 나온 물이랑 섞여서 그것도 맛있더라고요!

1층 양끝방에는 이렇게 책이 꽂혀있었어요.

책 보니까 판매하는 것 같기도 한데 사시는 분을 보지 못해서 맘에 드는 책 구매하고 싶으시면 문의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음료, 베이커리에는 수상함이 없고 그냥 보이는 것만 캐릭터가 확실해서 막 손님을 놀래키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니신 것 같아요.

저 책들을 모두 읽어보셨다면 돌+아이 캐릭터인데도 나름 진중하게 독서도 하시는 것 같구요.

여행도서에서 보고 가보게 되었는데 맛있는 음료도 마시고 재밌는 구경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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