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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서울여행] <여의도 IFC몰, 온더 보더(On the border)>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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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여의도를 다녀왔습니다~

오전부터 나와서 용인고용센터 가서 재실업신고하고 나와서

IFC몰 가서 아점 먹고 조금 둘러보다가 63스퀘어 가서 아쿠아플래닛, 스카이아트 가고

밤에 한강공원 가서 배타고 야경 구경하면서 맥주닭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

어제 정말 알차게 보냈다능~

그래서 사진이 많아가지고 나눠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먼저 IFC몰, 온 더 보더부터 시작ㅋ

크루즈 가려면 여의나루역에서 내려야 되는데 IFC몰은 여의도역과 연결돼있어요.

여기도 멋있게 잘 돼있더라고용.

IFC몰 층고가 높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겠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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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는 사람은 헤매기도 좋겠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꼭대기층을 올라가봤어야 했는데'ㅅ' 생각을 못했네요.

뭔가 여기는 밥 먹으러 온 거다, 라는 생각이 더 강했던 듯ㅋㅋㅋㅋㅋㅋ

식당가는 지하3층이에요.

아트 갤러리도 보이고....

여기도 맛있다는데 저는 아직 못 가봤어요.

오늘 목적지는 여기입니다.

<On The B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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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팔아요.

멕시코 음식 전문점이라고 하더라고요.

메뉴판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ㅋㅋㅋㅋ

괜찮을까.... 싶었어요ㅠ

무난하게 콤보로 주문.

저는 슈페리어랑 음료는 마운틴듀 주문했어요.

왼쪽 끝에 롤처럼 보이는 저거.

이 음식 말고 평소에 저런 비슷하게 생긴 거 먹으면 겉에 튀김 부서지면서 내용물 쏟아지고 그러는데

이건 그냥 먹는 만큼 부서지면서 내용물도 안 쏟아지고 신기했음.

나쵸랑 살사소스!

바삭바삭 맛있음!

책 보니까 이거는 무제한 리필이니까 예산 아끼려면 주문 잘하라고 했는뎈ㅋㅋㅋㅋ

무제한 리필은 맞긴 한데 1회만 무료 리필이고 그다음부터는 리필 1회에 3천원이에요.

음식 가격이 센 편이라 예산 아끼려면 과자로 배채워야 할 듯;;

다이어트하시는 분이라면 샐러드와 나쵸 조합도 나쁘진 않으려나?

개인의 판단에 맡깁니다'ㅅ'

저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 이렇게 푸짐하게 먹었구요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아침을 안 먹어서 다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근자감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의 묘미는 음식에도 있지 않겠습니까?ㅋ.ㅋ

 

가운데 라이스부터 세 가지 음식은 다 못 먹고 포장해왔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한식파라.......

입에 맞는 느낌은 아니었어요.(맛이 없다는 게 아니에요.)

그래도 배 채우려고 먹는 데 문제는 없었다는 거.

밥 먹고 나와서 한참 헤매다가 출구를 찾음ㅋㅋㅋㅋ

엄청 크고 넓더라구요.

밖에 조형물이 있었는데 나오니까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ㅠㅠ

배 타야 하는데 어쩌지, 라고 생각하며 63스퀘어로 향합니다.

 

다음번에 여의도 또 가게 되면 꼭대기층도 가보려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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