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여의도 63스퀘어 아쿠아플래닛, 스카이아트> 방문 후기

IFC몰에서 나와서 20분 정도 걸어서 63스퀘어에 도착했어요.

어디로 가야 하나 또 고민중ㅋㅋㅋ

아쿠아플래닛 기념품샵은 아쿠아플래닛 안 들어가도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아쿠아플래닛 나올 때도 기념품샵이랑 연결돼있어서 마스크 스트랩 하나 살까 하다가.......

안 필요한데 억지로 사는 느낌 들어서 걍 나왔어요ㅋ

맥스 달튼 기념품처럼 의미가 있어보이지도 않았구요ㅋ

푸드코트 앞에 매표소가 있구요.

전 무인발권기 이용했습니다.

원래 스카이아트만 보고 갈까 했는데 종합권이 무려 만원이나 저렴하길래......ㅋㅋㅋㅋㅋ

60층까지 한번에 올라가요~

엘리베이터 뒤로 전망이 한눈에 보이니 멋있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무섭기도 하고요ㅋㅋㅋㅋ

(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ㅠㅠ)

포토존도 있구요.

뷰 너무 좋더라고요~

어디까지 멀리 보려고 이걸 돈 내고 보는 건가 싶으면서ㅋㅋㅋㅋㅋ

눈 좋아서 바닥에 차 돌아다니는 것도 다 보여서 전 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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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시 구경해요~

작품명 밑에 큐알코드 있는데 이게 음악 들어보라고 붙어있는 거예요.

전 나중에 유튜브로 다 들어보려고 죄다 사진 찍어서 나왔다능요ㅋㅋㅋㅋㅋㅋ

익숙한 주제도 많고 저는 명화를 십자수로 놓고 있다 보니까 맥스 달튼 작품도 십자수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작가 사인도 있어요.

기념품샵에 로봇청소기가 있길래ㅋㅋㅋㅋㅋㅋ

맥스달튼 작가와 콜라보했네요.

저도 기념품 하나 샀어요~

전시 구경할 때도 이 작품 맘에 들어서ㅋㅋㅋㅋㅋㅋ

마우스패드에 딱 나오길래ㅋㅋㅋㅋㅋ

나중에 취업하면 회사에서 쓰려고요~

카페도 있어요~

음료 마시면서 뷰 감상 가능ㅋㅋ

저도 소원엽서 썼다능요ㅋㅋㅋㅋㅋㅋ

내가 쓴 엽서가 제주도로 가서 불타오를 거래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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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래닛으로 이동~

수달 귀요미.

1마리가 팬서비스하길래 너무 귀엽다~~~이러면서 구경했어요ㅋㅋㅋ

우파루파

신기한 거 많더라고요~

해파리 본 적 없는데 신기했어요.

구경에 열중하려고 사진은 찍고 싶은 거만 찍었어요~

머메이드 공연한다고 해서 대기 중~

인어 언니 예쁘더랑~

근데 왜 사진이 이렇지ㅋ큐ㅠㅠ

똥손이라 죄송합니다ㅠㅠ

 

머메이드 공연은 약 10분 정도 진행되었구요~

아이들을 위한 공연입니다.

가오리도 팬서비스~

공연하면서 인어 언니랑 자주 부딪치던 가오리ㅋㅋㅋ

서로 깜짝깜짝 놀라던데ㅋㅋ

여기도 카페 있어요~

전 펭귄 생태설명회도 봤어요ㅋㅋ

물고기 밥 주시는 분도 계셔서 따라다니면서 잠깐 보고요ㅋㅋ

 

물범도 봤는데 물개랑 비슷한 거 같은데 다르다고 써있더라고요.

물범과 물개를 구분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진 않기 때문에ㅋㅋㅋㅋㅋ

그냥 읽고 패스.

물끄러미 보고 있는데

물범이 뒷모습을 보이면서 가만히 있길래

왜 내 앞에서 궁둥이를 흔드는 것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딴 데 갔음ㅋㅋㅋㅋㅋㅋㅋ

 

스카이아트는 전시주제가 바뀌면 재방문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아쿠아플래닛은 리뉴얼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다시 갈 거 같진 않아요~

 

책에 63시월드라고 써있었는데 그런 단어 없던데요ㅋㅋㅋㅋㅋㅋ

다음 장소는 이랜드크루즈~

배 타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