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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수원여행] <화성행궁> 방문 후기(수원 대표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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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가지 못했던 화성행궁도 갔고 통닭도 먹었어요ㅋㅋㅋㅋ

1시반 조금 안 돼서 도착했는데 일단 공연부터 좀 보고 나서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어휴 해가 정말 쨍쨍하더라고요.

이제 바깥활동은 좀 자제해야 하나 싶더라고요ㅠ

내부관광지를 찾아야 하나....

공연 세팅 중이었어요.

공연은 약 15분간 진행되었고 정말 더우셨을 것 같습니다ㅠㅠ

멋있긴 했지만 민속촌 공연처럼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고 합니다......

저번에 화성어차 못 탔는데 공연 전에 화성어차 표부터 샀다능ㅋㅋㅋㅋㅋㅋㅋ

밥을 안 먹어서 공연보고 나서 통닭거리로 향했어요.

책에는 용성통닭, 진미통닭, 매향통닭이 나와서 셋만 생각하고 갔는데 가니까 10군데 넘는 통닭집이 있더라고요ㅋㅋㅋ

남문통닭도 있고..

저는 진미통닭으로 들어왔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프랜차이즈 통닭집보다 더 맛있게 먹었다능요.

생맥주까지 주문해서 낮술도 했는데 화성어차 탈 시간이 다 돼서 닭은 포장하고 맥주는 조금 남겼네요.

화성어차 탑승!

조선 시대 임금의 이동수단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관광차량이라고 하네요.

아 근데 에어컨 안 돼서 너무 더웠다능.....

심지어 난 관광하려고 했는데 너무 졸려웠다능ㅠㅠ

화성 한바퀴 돌아주는 줄 알았는데 정조대왕 동상에서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오더이다....

화성행궁은 야간개장으로 들어가기로 하고 이번에는 플라잉수원 타러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

두어시간 기다리고 나서 탈 수 있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목이 말라서 시원한 딸기스무디 순삭.

13분 타는데 2만원.....

다음 입장 기다리면서 바로 밑에서 찍어봤음.

 

놀이기구처럼 좌석에 앉아서 안전벨트 같은 거 하는 거 아니고 걍 서서 봐야 돼요.

올라가니까 바람이 세지더라고요ㅋㅋㅋ

살짝 기우뚱기우뚱하니까 처음에는 살짝 무섭긴 했는데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 했다.

어차피 중간에 못 내림

계속 있다 보니까 시원하고 재밌음ㅋ

그리고 다시 화성행궁으로 갔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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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나 이거 민속촌에서도 본 것 같다.

아직 환해서 조명들은 딱히 예뻐보이진 않았네요.

계단이 너무 많았어요....

내포사 앞에서 내려다보는 뷰....

나무에 다 가려서 나무밖에 안 보이긴 하지만...

밤에 보면 멋있으려나? 생각하고 기다려보려고 했지만

벌레들이 너무 크고 모기도 제법 많아서 내려왔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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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양 옆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뷰가 딱히 멋지진 않더라고요.

여기서 대장금 찍었나?

뒤주가 있는데......

뒤주에 대한 설명은 이해가 되는데 뒤주체험은 뭔지.........

옆에 공사장 보소.....

입장할 때는 빛이 안 보였는데 내부에서도 조명이 나와요.

다른 건물은 안 나오고 조명 설치돼있는 곳에서만 나옵니다~

나오면서 찍은 건데 멋있네요~

 

안에 마실 거, 먹을 거 안 파니까 밖에서 드시고 오세요~

음료는 챙겨서 오시든지~

관람하다가 나갔다 다시 들어오는 것도 된다고 합니다~

한 1시간 정도 돌아보면 다 볼 수는 있는데 야간개장은 오후 6시부턴데 해가 늦게 지다 보니까 마지막 사진 같은 모습을 보려면 늦게 오셔야 할 것 같네요.

 

정조대왕 동상도 화성어차에서 뒷모습만 보고 사실 화성도 다 돌아보지 못했어요.

박물관도 하나도 못 가봤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머지 문들과 박물관들도 둘러봐야겠습니다.

다만 너무 더워져서 화성 산책이 가능할지ㅠㅠ 걱정스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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