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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서울여행] 아리랑시네센터 방문 후기!(성신여대입구역-아리랑시네센터-아리랑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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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발산삼계탕에서 삼계탕 먹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집에 가기 뭐해서 아리랑시네센터로 갔어요!

아리랑시네센터는 6번 출구로 나가서 버스로 2정거장 정도 가면 되고 걸어서 10분 좀 넘게 걸린 거 같아요.

전 주변 구경도 하려고 걸어가는 걸 선택했습니다!

가는데 곳곳에 태극기가 펄럭펄럭

가다가 아리랑시네센터 주차장을 봤는데 같이 붙어있는 건물이 시네마빌딩인가? 이러면서 두리번거리는데 각층 배치도 보니까 다 도서관팀, 무슨 팀, 무슨 팀이라고만 써있어서 다 사무실인 것 같아서 들어가지 않았어요.

건물에는 성북문화재단이라고 붙어있는데 여기가 시네마빌딩인가?라며 머리에 물음표가 한 가득ㅋㅋ

조금 더 걸어가니까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도서관 건물이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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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까 지하1층 키즈존이 나오더라고요~

아이들이 꽤 많이 보였어요.

3층 아리랑인디웨이브, 공유서가입니다.

여기도 상영관이 있는데 지하1층, 1층, 3층 아리랑인디웨이브에 상영관이 있어요.

그래서 동시상영이 3편만 가능한 것 같아요.

제가 예매했던 시간에는 이 세편만 선택할 수 있었고요!

관람료가 7천원이라 cgv 생각하면 엄청 저렴해서 한편 보고 가려고 더문 티켓 구매했어요 ㅋㅋ

밀수는 엄마랑 보기로 ㅋ

2층 카페에 야외테이블도 있는데 더워서 그냥 닫아놨나 봐요.

영상, 영화 관련 포스터도 잔뜩 붙어있고요.

영화 상영까지 한시간 반 정도 남아서 시간 때우려고 2층 카페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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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검은콩 두유 라떼를 주문했는데요.

콩맛이 많이 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영화보다가 출출할 거 같아서 햄치즈토스트도 먹었는데

그냥 식빵에 햄이랑 치즈 넣고 전자레인지 돌린 거예요..

그냥 나가서 밥을 먹고 오는 게 나았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날도 더운데 7천원에 영화 2시간 동안 보고 좋네요.

영화도 재밌더라구요!

인터스텔라 이후 SF영화는 오랜만에 봤어요!

도경수님은 전에 신과함께에서 나온 거 봤는데 더문 보니까 연기도 잘하더라고요!

1층에서 밖으로 나오니 왼쪽에 아리랑도서관이 보이더라고요~

무더위 쉼터라고 하네요.

불이 켜져있어서 들어갔다 나왔어요~

집에 가려고 정릉역쪽으로 가는데 꼬불꼬불한 도로가 보이더라고요'ㅅ'

아리랑고개 발견!

여기가 북악스카이웨이 시작점이에요!

다음에는 팔각정 가보고 싶은데용!

북악스카이웨이길은 버스가 안 다니는 곳이라 아마 트래킹을 하게 될 것 같아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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