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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서울여행] 뚝섬 한강공원 방문 후기!+음악분수 정보 (광진구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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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부터 2023.12.31.까지 휴관이라네요ㅜㅜ

흑흑ㅎ긓긓긓긓흑흑 더워..

음악분수대로 가는 길에 수영장을 지나가게 되는데요.

지하철 안에서 내다봤을 때도 사람이 무지무지 많길래 뭐지 했는데 수영장이 개장했네요~

8월 20일까지라니 2주 정도 남았네요.

너무 덥다 보니 나도 들어가서 발 정도만 담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요.

입장료가 어른이 5천원이더라고요.

발 한번 담그고 나오는데 5천원 내기도 좀 그렇고; 옷도 젖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걍 지나쳤는데요.

공원 매점이 수영장 안에 있어요;

수영장 밖에서 간식 먹으려면 근처 세븐일레븐으로 가서 라면 드셔야 할 듯요.

비수기와 성수기가 가동시간이 달라요.

마침 4시 가동시간이라 잠깐 보고 어두워지면 보려고 다른 데로 이동했어요.

아기상어 동요도 나오더라구용ㅋㅋㅋ

근처에 카페 있어서 목 말라서 들어갔어요.

테이크 아웃이라 써있어서 음료 사서 공원 산책이나 해야지 하고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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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에 앉아도 된다더라고욯ㅎ

블루베리 스무디!

가격이 좀 세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양이 되게 많았어요 ㅋㅋ

근데도 덥고 목이 너무 말랐는지 반을 순식간에 마셔버렸다능...

너무 달지도 않고 저는 맛있더라고요.

다 마시고 나와서 잠깐 산책했습니다!

오리보트도 타보고 싶었는데 혼자라 탈 수 없었다..

너무 많이 걸어가면 되돌아오기 힘들까 싶어 생존수영교육장에서 공원 쪽으로 올라와 음악분수 쪽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수영장 아니고 게임장인데 웃통 벗고 계시는 남자분들 꽤 많았....

덥긴 덥더라고요ㅠㅠ

게임장에서 자전거 타는 거 봤는데 멋있지만 위험해보여서 아슬아슬해보였어요;

음악분수대에 도착했지만 아직도 어두워지려면 2시간 정도 남은 상황;

근처에 카페나 편의점 다른 거 있나 찾아보려고 했는데 도저히가 보이질 않아서;

블루베리 스무디 마셨던 카페 옆 편의점 가서 링티 사서 앉아있었어요ㅠ

한강라면 많이들 드시던데 저는 너무 더워서 주체를 못하고 있는 상태라 라면은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7시 가동되는 분수부터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바닥에서 빛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녁 되니까 바람도 솔솔 불어서 울타리 밖에 있어도 바람과 물을 맞을 수도 있어요~

젖는 정도는 아니었고 시원했어요 ㅋㅋ

해도 지기 시작했어요~

 

8시 분수부터는 정말 멋있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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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가요, 동요, 팝, 트로트 가리지 않고 나오더라고요~

8시 분수부터는 조명도 가세해서 음악에 맞춰 조명도 이용됩니다~

사람이 공연하는 거 아니고 물인데 ㅋㅋㅋ 노래 하나 끝날 때마다 박수칠 뻔

7시, 8시, 9시 분수 보고 집에 갔어요 ㅋㅋ

일요일인데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저녁되고 선선해지니까 낮보다 사람이 훨씬 많더라고요~

 

구경하러 다니는 것도 좋긴 한데 너무 더워서 땀을 너무 흘리니까 빨리 지쳐요ㅠㅠ

어서 날씨가 조금 선선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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