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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서울여행] 백사실계곡 트래킹 (클럽에스프레소-산모퉁이카페-백사실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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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클럽에스프레소에서 포스팅 다 하고 나서 백사실계곡까지 트래킹하고 왔어요~

빨간색으로 표시한 곳이 제가 걸어간 곳이에요~

두번째 사진은 백석천 따라서 간 거라 따로 표시는 안 했습니다.

카카오맵에서 백사실계곡 도착지로 설정하면 이 방향으로 알려주지 않는데 전 계곡 따라 걷고 싶어서 하천 아래 방향으로 제 맘대로 갔어요.

가다가 길 막히면 어쩌나 싶긴 했는데 다른 블로그에서 이렇게도 갈 수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올라가면서 예쁜 카페들이 많아 사진 찍으면서 올라갔네요~

빠알간 고양이 귀엽죠?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한옥 인테리어 카페인가 봐요~

여기 들어가야 하나 고민 꽤나 했네요 ㅋㅋㅋ

계곡은 이쪽 방향이 아닙니다.

백사실계곡 표지판 보고 제대로 가고 있구나! 했어요.

산모퉁이카페 발견

가면서 게스트하우스도 발견

계속 가다 보면 군부대입구 나와요~

가는데 쿠팡카 내려오길래 왜 쿠팡카가 산을 내려오지? 싶었는데 가다 보면 주택 꽤나 많이 보입니다~

왜 여기서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자연과 하나가 되고 싶으신가 봐요.

공기는 맑더라고요'ㅅ'

빨간표시가 제 위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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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길 시작이에요!

길이 잘 보여서 길 잃을 일은 없을 거예요!

길 없는 곳은 길없음 표지판 친절하게 표시돼있구요~

계곡 건너야 할 때는 다리도 놓아져 있어서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나무다린데 나 올라가면 부러질까 봐 좀 걱정됐음ㅋ

꽤나 튼튼합니다!

팔각정 가는 길이 있어요!

무려 1키로 이상 가야 된다고 나와서 팔각정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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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변에 사람이 꽤 있더라고요~

가면서 사람 1명 봤는데 중간쯤 가니까 산책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계속 사람 안 보이다가 보이니까 나름 반갑더라고요 ㅋㅋ

1급수 물이라 도롱뇽이랑 가재랑 개구리가 산대요.

그래서 깨끗하더라고요.

그래서 쓰레기 절대 안 되고 물에 들어가지도 말라고 안내되어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가족 단위 사람들은 안 보이더라고요.

계속 가다 보니 이런 건물이 나와서 가까이 가봤는데요.

닫혀있더라고요.

가까이 갔더니 벌레가 계속 붙길래 많은 사람이 출입하는 곳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관광지는 아닌 거 같아서 그냥 내려왔어요.

또 올라가는 길이 있길래 가볼까 싶긴 했지만

어차피 도심 쪽인 것 같아 저는 내려가는 걸 선택했어요.

부암동이 한눈에 보여요~

뭔지 모르겠는 바위도 한컷~

내려와서 또 물이 보여서 백사실에서 내려오는 물인가? 했는데 이거는 홍제천이라네요.

 

계속 이동하면서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집에 갔어요 ㅋㅋ

클럽에스프레소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렸어요.

어두워지면 못 가볼 것 같아 도전했는데 1시간 정도면 잘 다녀온 거 같아요'ㅅ'

다만 벌이 보여서ㅠㅠ 짧은 하의를 입고 있어서 쏘일까 봐 무서웠다는 거ㅜㅜ

엊그제 다녀온 마포구 불광천이랑 비교하면 관리 엄청 잘 돼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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