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11 항공기 자살 테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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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꼬꼬무' 희생자 가족, "그날의 아픔 모두가 꼭 기억해 주길"…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

미국 항공기 자살 테러 사건(9.11테러사건)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알카에다 조직이 미국 항공기를 납치해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빌딩과 국방부 빌딩 펜타곤을 폭파시킨 사건

 

책 읽다가 보여서 검색해봤는데 어마무시한 테러사건이었다.

대통령은 테러 시각에 플로리다에 있는 초등학교 수업 참관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랑 같이 있어서 무사했던 듯.

테러 피해자에 아동은 없었음.

와 나 2001년에 초등학교 4학년이었는데.....

ㅇㅇ 나 1991년생

그래서 맘카페 가면 미국이 이상하다고 그러나 보다.

이 사건 이후로도 해외 곳곳에서 테러사건 일어나고 그래서 외국이 이상하다고 그러나 보다.

근데 보면 대한민국만 공무원 패는 거 아닌 거 같네.

나무위키 보니까 이 사건이 TV에서 생중계돼가지고 미국 국민 절반이 우울증 걸렸다고 지금도 사망자 나온다고 하던데 우리 엄마도 세월호 사건 이후로 막 무섭다고 그러는 거 보면 거짓말은 아닌 듯.

나무위키 영상 보니까 막 18세 이상만 보라 그러고 봤는데 사람 떨어지는 거, 떨어져서 바닥에 뭉개지는 것도 다 보여줌...;ㅁ;

너무 심각한 상황 아니면 구조되는 거 기다리면 되지 않나 생각했는데 안에서는 유독가스로 인해서 질식사하는 거라고 선택의 순간에서 그냥 뛰어내린 거라고 써있음.

그러면 그 잠깐 숨 편하게 쉬려고 뛰어내렸다는 건데 너무 슬프지 않음?

한두명 뛰어내리는 게 아니라 밑에 뭐 설치해주면 되지 않나 했는데

위에서 건물 부서지면서 계속 뭐가 떨어져서 소방관이 가까이 가지를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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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한민국은 이런 대규모 테러사건은 나 32년 살면서 본 적 없는 거 같은데

세월호 사건이라든지 굵직굵직한 사건들은 뭔가 탈 것을 이용한 사건이 되게 잦은 거 같긴 함.

(탈것: 배, 자동차, 비행기 + 말, 낙타 동물 등등)

메르스 때 포스터에 낙타 나왔잖음.

항공기 사건 같은 경우는 어차피 외국 나가면 얻어터지고 올 거니까 딱히 대한민국 항공기 인명피해는 없는 거 같음.

대사관 인터넷 기사 보면 댓글들이 대사관에 너무 의지하지 말라고 써있다.

다들 해외 나가면 x 하나씩은 다 먹고 오는 듯.

그런 거 보면 자동차 회사 오너들은 사는 게 편한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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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위키 보니까 미국이랑 소련이 냉전 중일 때 소련을 때리려고 미국이 알카에다 지원했는데 소련이 철수해버려서 알카에다 존재이유가 사라진 거.

미국이 알카에다 지도자로 오사마 빈 라덴을 앉혀놨는데 이 오사마 빈 라덴이 알카에다가 사라지길 바라지 않아서 공격 대상을 소련에서 미국으로 변경시켜버린 거.

뭐야, 무슨 위화도회군도 아니고.

참 사람 일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근데 나 왜 악플 안 달리냐. x라 심심하네. 실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