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여행] 경기옛길 스탬프투어 영남길 3길 구성현길 세번째!(꽃내음공원 - 아람공원 - 동백호수공원)

어제 3길 구성현길 마저 다 걷고 4길 석성산길 아주 조금만 맛보기로 걸어봤어요!

지난번에 중단했던 바로 그 길이에요!

저 차는 저번에도 봤던 것 같은데....

냥냥이 발견!

기둥 바로 위에 흰검냥냥이를 봤어요.

그리고.......

냥냥이들이 널브러져 있는 이 곳은 바로

꽃내음공원입니다!

그나저나 애들 귀 보니까 중성화가 안 돼있는 것 같네요....

꽃내음공원에서 계단 내려오니 숲속마을 어린이공원이 나왔어요.

놀이기구들이 귀엽더라고요.

숲속마을 어린이공원 지나면 아람공원이 나와요.

이곳은 챌린지 용인으로 인증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소나무도 멋있는 거 심었네요'ㅅ'!

다리를 건너고

계단 올라가서 전망데크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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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 걸어가는데 문득 든 생각은....

분명 우리집 옆에도 좋은 길이 있는데 하도 많이 걸어서 감흥이 없어졌달까....

옛속담에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속담은 정말 거를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여기서 물까치들이 술래잡기하고 있었는데 사진으로 찍으니까 까치가 하나도 안 보이네요.

그래서 영상 찍어볼까 했는데 다 날아가버림....ㅠ

전망데크 도착!

저 나무에 가려진 건물은 청덕도서관인데요.

내가 저기서 1년 가까이 일했지만 이런 장소가 있는지는 전혀 몰랐다능요'ㅅ'...

맨날 법화터널에 내려서 저 육교 올라가서 출근했었는데'ㅅ'

알고 보니 원형육교는 희귀한 거였어.........

어차피 왔던 길 외에는 이 계단밖에 없어서 여기로 내려갑니다.

표식 따라서 갑니다.

맨날 죽전 쪽으로만 가서 이쪽 길은 저도 처음이에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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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좋다~ 하면서 아람공원도 다시 한번 봐주고~

청덕동에서 동백동으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넓은 다리를 지날 때는 위에 차가 여러 대가 지나가니까 무척 시끄러워요.

동백이마트가 나올 때까지 계속 직진합니다!

계속 직진!

점심 먹을 때가 지나가서 쥬네브상가에서 밥 먹으려고 기웃기웃거렸는데요.

9층 가봤는데 마땅히 땡기는 게 없어서 그냥 호수공원 쪽으로 가봅니다.

(현실은 1월 1일이라 휴무인 곳이 많아서 롯데리아, 맥도날드 이런 버거집만 열려있었어요ㅠㅠ 그와중에 쌀국수 베트남 써져있는 데는 영업하고 있더라고요)

약국인데 카페도 겸하고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와...찜질도 가능이래.. 너무 좋다...기회되면 꼭 와봐야겠어요...

드디어 호수공원 방향 횡단보도 도착!

여기 건너서 호수공원 쪽으로 진입하면 되는데 저는 저번에 와봤던 길이라 식당 쪽으로 갔어요.

(다 영업을 안 하고 있고 카페들만 열려있더라고요ㅠㅠ....)

여기 바로 앞에 음악분수대가 있어서 여기서 음악분수 구경했었어요.

지금은 동절기라 운영하지 않습니다!

중앙광장으로 오면 표지판이 있어요!

제3길 구성현길도 어느덧 다 걸어봤네요!

 

다음은 4길 석성산길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