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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간략 소개
사건의 중심엔 항상 그가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살인사건과 그 의문을 파헤치는 시간의 능력자들...
웃음을 지으며 죽은 시신 한 구가 발견된 후 원인불명의 살인사건이 계속된다.
예지몽을 꾸는 박자기는 시간의 능력자들을 찾아 참사를 막아보려 하지만
언제나 꿈에서 본 미래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꿈에서 본 대참사의 날이 다가올수록 그 절망은 점점 깊어지는데...
알 수 없는 능력으로 모든 것을 조종하는 의문의 인물,
살인사건이 그리는 동선... 그 중심에 있는 그의 정체를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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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간략 줄거리
예지몽을 꾸는 박자기
10분 후를 볼 수 있는 예지안을 가진 장세윤
10초 전으로 시간을 돌릴 수 있는 타임와인더 강민혁
시간을 멈출 수 있는 타임스토퍼 김영탁
1권에서는 시간능력자인 4명의 개인스토리와 4명이 만나게 되고 학교에서 일어날 대참사의 날까지 학생들이 다치지 않게 하려는 4명(사실상 3명, 학교에서 강민혁의 활약은 1권에서 나오지 않음)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다.
2권에서는 도와달라는 자기와 영탁의 요청을 거부하는 민혁을 설득하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시간능력자들도 하나둘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고 형사마저 살해당하자 범인은 자취를 감춘다. 그리하여 더 이상의 사건이 벌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자기가 예지몽으로 보았던 사건의 날짜가 점점 다가오면서 사건의 긴장감이 점점 높아져간다.
3권에서는 범인의 스토리가 진행되고 그후에 미래가 바뀜으로서 작가가 어떤 교훈을 주고자 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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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냥 만화나 볼까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집은 책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읽었어요.
결말에서 약간 방향이 틀어진 느낌이지만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전달이 잘 될 것 같아요.
마지막에 나오는 칼럼니스트의 글도 읽어보면 미처 캐치하지 못했던 부분도 알 수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그냥 쭉 범죄물로 진행했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 작품이네요.
약간 잔인한 느낌이 있어서 청소년이 읽기에는 적합하지 않아보이는데 결말을 보고 교훈을 느낄 수 있고 범인의 행동이 옳지 않다는 걸 분별할 수 있다면 읽어도 상관없을 것 같네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생각나기도 했어요.
아이 하나를 지키기 위해 시간능력자에 더해서 저승사자까지 나서야 했으니까요.
줄거리를 보시다시피 판타지적 요소가 섞여있어서 그 점 감안하고 킬링타임용으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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