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맛집] 판교박물관 근처 한식당 <우설화> 방문 후기!

천지연은 저번에 수원지도박물관 갈 때 점심 먹으러 간 곳인데요.

하남에서도 현수막을 본 적이 있어서 하남에도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판교에도 있더라고요.

근데 여기는 긴자라는 일식당도 같이 있네요.

긴자에서는 방어회 행사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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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천지연, 긴자, 우설화 메뉴판이 있어요.

무난하게 된장찌개 정식을 먹을까 했는데 평일에만 가능하다고 써있어서 날도 춥고 뜨끈한 국물 있는 걸 먹어야 할 것 같아 갈비탕으로 먹었어요.

입구에 안내직원분이 있어서 갈비탕은 천지연에도 있고 우설화에도 있는데 어디로 가야 하냐고 물어보니 우설화로 안내해주셨어요.

우설화, 긴자는 3층에 있어요.

지난번 천지연 포스팅 때도 썼는데 식당이 깨끗하고 고급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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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갔을 때도 갈비탕 먹었었는데 비주얼은 그때와 똑같았어요.

간이 제 입맛에 맞게 돼있어서 후추만 조금 더 뿌려서 먹었어요.

식당에서 캐롤이 계속 흘러나와서 루돌프 흥얼거리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

넘나 맛있게 먹었답니다!

후식 따로 준다는 건 못 봤는데 아이스크림, 커피가 없어서 이걸 주신 것 같아요.

단호박식혜인 것 같은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

 

판교박물관 근처에 식당이 별로 없어서 한식 땡길 때 추천합니다!

인근에 고기집이 하나 더 있는 거 같은데 경기옛길과 겹치지 않아서 가보진 않았어요.

지점이 꽤 많던데 다음번에는 한정식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