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제] <반포 한강시민공원> 한강 달빛야시장 방문 후기

어제 한강 달빛야시장 축제 갔다 왔어요ㅋㅋ

일요일에 하는 건데 원래 저번주에 가려고 했었거든요.

비가 와서 공지사항에 운영 안 한다고 떴었어요ㅠㅠ

밥을 안 먹고 갔어서 먹을 것부터 샀어요ㅋㅋ

푸드트럭이 너무 많아서 선택장애 왔다능

사람 너무 많고 줄도 길어서 당황스러웠지만 다른 블로그에서 사람 많다고 한 거 많이 봐서 각오는 했어요ㅋㅋ

무슨 돼지고기덮밥이랑 닭강정 큰그릇이랑 레모네이드를 사놓고 우선 먹는 것부터 시작했어요ㅋㅋ

중간중간 분수대에서 물도 나오고 배도 떠다니고

수상 오토바이???? 이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거 타고 묘기를 보여주시는 분들도 있었어용ㅋㅋㅋ

재밌어 보여서 나도 수상스포츠나 배워봐야 하나ㅋㅋㅋㅋㅋ이랬다능요

7:30에 무지개분수쇼가 시작되었는데

아직 밝아서 물밖에 안 보여서 그닥 멋있진 않더라고요ㅋㅋㅋ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이런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래서 야경은 시민공원이라고 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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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대박

사진에 찍힌 것만 이만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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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면서 분수에서도 빛이 나요~

8시 정도부터 어두워지니까 저는 8:00 분수쇼까지만 보고 왔어요.

솔직히 집에 갈 때 이 많은 인파들과 함께 이동할 용기가 없었다고 합니다ㅋ

이 자리뿐만 아니라 다른 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여태까지 여행 포스팅 쓰면서 본 사람들 합친 거보다 더 많은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귀가합니당~

밤까지 있을 거니까 추울 수도 있고(민속촌 공연볼 때 너무 추웠다능)

또 돗자리 대여하는 데도 있고 다른 블로그 보니까 돗자리 깔고 앉아있는 사람 많길래

긴 바지 입고 갔는데 해지고 나서 조금 선선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이제는 밤에도 짧은 거 입어두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공원에서 캔맥주 마시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나도 마시고 싶다 계속 그러다가 닭강정 다 못 먹고 가지고 오면서 편의점 들러 하나 샀어요ㅋㅋㅋ

이제는 맥주에 취하지 않는 1인

알딸딸한 상태가 되고 싶으면 와인 하나 보관해야 하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