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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주여행] <명성황후 생가> 방문 후기(여주 관광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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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타고 여주역에서 내립니다.

1번 출구로 나가면 보이는 관광안내소랑 관광안내도

관광하러 오는 사람 많은가 봐요.

네이버 지도 보면서 가고 있는데 갈아타기 힘드르다.

버스 타고 가다가 본 코카콜라ㅋㅋㅋㅋㅋㅋ

코카콜라.... 왜 여기 있어?

아직 걸어서 10분은 가야 하는데 명성황후상이 있네요.

가다가 아점으로 막국수 먹었어요.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아니지만 밥 먹으러 거기까지 가기 힘들어서 걍 가다가 보이는 데 들어감.

근데 버스 타고 가면서 막국수집 되게 많이 봐서 여주는 막국수로 유명한가 보다 했네요.

관람료 무료라고 써있어서 난 식당이랑 카페 없을 줄 알았지........

들어가면 감고당부터 보여서 감고당부터 둘러봤어요.

감고당은 인현황후가 거주하던 곳이래요.

다도체험한다고 하네요.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햇볕이 너무 쨍쨍해서 잠깐 앉아서 한컷 찍어봄.

자꾸 문 열려있으면 흠칫흠칫 놀람ㅋㅋㅋ

감고당 보고 옆문으로 나왔더니 소원바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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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샵이 있고요.

카페도 있습니다.

식당도 있다.........

여기서 먹을 걸 후회했다는요ㅋㅋ

근데 막국수는 없다는 거.

관람료 무료인데 어디서 충당하는 거지?

아이스크림, 음료수, 물도 팔아요.

뱀이 나오나 봐요.....

옆에 명성황후 생가가 있어요.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게 있어서 틀어놓고 근처에 앉아서 다 들었네요ㅋ

여흥 민씨 가문에서 벼슬한 사람이 많고 황후도 둘이나 나왔고

뭐 명문가문이다 어쩌고 저쩌고

우리나라 황후니까 좋은 말만 늘어놓긴 했는데 역사 공부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이제이 전략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는 것도 알아야겠죠.

물론 우리나라가 힘이 없어서 그 방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을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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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넓다기보다는 굉장히 길던데요.

집 뒤쪽에는 뭐가 있나 한번 가봤어요.

양반님 댁이라 방도 많고 집도 크네요~

명성황후가 쓴 한글편지들 전시돼있고요.

일제가 명성황후 시해할 때 사용된 검을 봤는데

실제로 보니까 무지 크더라고요ㄷㄷㄷㄷㄷ

여기에 막국수가 써있더라고요ㅋ

어쩐지.

문예관은 잠겨있었습니다.

호수에 웬 연잎이 이렇게.......

잉어가 엄청 많더라고요.

물고기사료 자판기가 있어요!

반컵에 5백원이라서 저도 줘봤습니다ㅋㅋㅋㅋㅋ

큰 잉어들은 안 먹고 쪼꼬미 잉어들만 열심히 먹더라고요ㅋㅋㅋ

작은 잉어들이 뿌리는 쪽으로 몰려가서 사료 줄 맛 났네요ㅋㅋㅋ

주차장 옆에는 화장실과 관리사무소가 있어요.

이건 뭐지

귀가합니다~

 

명성황후 생가랑 기념관 다 보고 물고기 사료 다 주고 나오니까 1시간 반 정도 지났더라고요.

주차장도 꽤 널찍하고 주차료는 있지만 관람료는 무료니까 한번 둘러보셔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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