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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투병 중 이번 감기 정말 독하네요ㅠㅠ지금은 많이 추워졌지만 저는 저번주 추워지기 전에 감기에 걸리고 말았어요ㅠㅠ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올해 들어서 감기 증상을 자주 겪는 것 같아요ㅠㅠ 날씨 쌀쌀해졌을 때부터 증상이 있긴 했지만 판콜, 종합감기약 이노콜에프 이런 약으로도 나았었는데이번에는 종합감기약이 안 듣더라고요ㅠㅠ결국 병원에서 약처방을 받게 되었어요.12일에는 목이 간지럽다가 다음날 되니까 목이 살짝 아프면서 간지럽고 해서 병원 가서 증상 얘기하고 진료가 필요하겠냐고 물어봤어요.코로나가 감기랑 증상이 비슷하니까 병원에서 진료해봐야 알 것 같다고 하면 그냥 진료받으려고 했었는데요.감기약 먹어보고 안 나으면 내원해도 된다고 하니까 이제 코로나는 종식됐나보다~ 했어요. 감기약 먹었는데도 다음날 가래까지 껴서 결국 병..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나무의사 양성과정 선발 일반전형이라서 탈락하겠지 하고 3기 연속 탈락하면 특별전형 지원가능해서 특별전형 지원요건만 맞추려고 했었는데요.선발될 줄 몰랐다능.....특별전형에서 7명이 충원이 안 돼서 7명을 일반전형에서 뽑았다고 나오던데 선발자 맨마지막 번호가 저인 거 보니까 특별전형 전부 충원됐으면 떨어졌을 거 같아요.여튼 선발됐는데 저 어차피 못하거든요ㅠㅠ다음을 기약하며 대기자분에게 넘깁니다~아쉽다! 서울대 수업 들어보고 싶었는데!
무슨 일을 하면 좋을까요? 격하게 혼자 있고 싶고, 아무 것도 하고 싶은 게 없는데 무슨 일을 하면 될까요? 뭘하면 좋을까 생각해보고 있는데 아무 것도 안 떠오르던데. 교정장치는 뗐으니까 이제 할 거 찾아야 되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유지장치를 안 받아와서 아마 치아가 다시 회귀할 거 같긴 한데 어쩔 수 없죠. 교수님도 화내긴 하더라. 내년 25년이면 내 나이가 우리엄마 막내 낳았을 때 나이라 사실상 마지노선인데 아직 수술도 못 받았고 술후 교정도 있어서 그거 생각하면 사실 애는 없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거 생각하니까 더 격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음 딱히 누가 자랑스러워할 것도 아닌데 무슨 높은 자리에 올라가겠다고. 사실 오빠가 조현병이고 나랑 동생이 턱이 약한 거 보면 나이 들어서 애 낳는 것도 별로 바람직한 건 아닌 것 같음.
[성남맛집] 운중동먹거리촌 <전주 장작불곰탕> 방문 후기! 그저께 성남누비길 청계산길 스탬프 찍으러 다녀왔는데요!운중동먹거리촌 정류장에 다시 온 김에 이른 점심으로 곰탕 먹고 출발했어요!10시 10분쯤 도착해서 문 열린 곳 보이는 데로 그냥 들어갔어요.전주장작불곰탕은 10시부터 오픈이에요!오픈하자마자 들어간 셈이라 손님이 없었어요.테이블은 적지 않았어요.저는 그냥 기본 전주곰탕으로 먹었어요.설렁탕과 비교할 수 없는 진한국물이라고 하는데 보신에는 곰탕이 더 좋을 것 같지만 제 입맛에는 설렁탕이 더 맞는 것 같아요....여기서 드라마도 찍었다고 하네요.운중동먹거리촌에 연예인이 많이 왔었네요.그냥 먹으면 좀 비린맛이 나서 소금, 후추, 파 전부 넣으니까 괜찮더라고요.저는 고기도 김치랑 싸먹었어요.곰탕 즐겨먹는 편은 아니라서 뭔가 제 입맛에 잘 안 맞았던 거 같아요.그..
저는 어떻게 되는 거죠? 기타 진행내역은 전부 다 담당자가 제가 진행하길 원하지 않았고 모든 증명을 저한테 하라고 했는데요. 고소 취하도 경찰관이 본인도 정신과 다닌다면서 진행해도 저한테 좋지 않을 거라는 뉘앙스였는데요. 저는 어떻게 되는 거죠? 나야 뭐 지금처럼 하루 벌어 먹고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지만....... Good bye, human? 내가 이런 수모를 감수하는 대신 나한테 준 게 이거 아니었어요? Do you want to exist human? 나: No.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그걸 내가 못 본다는 거?
[서울여행] <경희궁> 방문 후기! 11월 12일에 서울대병원 오전진료 보고 서대문 스탬프 찍으러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방문했는데요!경희궁 방문할 생각은 없었는데 돈의문박물관마을 바로 옆에 있더라고요.얼떨결에 관람하고 왔습니다!경희궁지이곳은 조선 시대의 5대 궁궐 가운데 하나인 경희궁 터다. 경희궁은 광해군 때 창건되어 고종에 이르기까지 조선 후기의 중요한 궁궐이었다.창건 당시에는 한때 경희궁으로 부른 것으로도 보이지만 줄곧 경덕궁이라 하였고, 영조 이후에 경희궁으로 명명되었다. 또 경복궁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동궐이라 불렀는데 이 말과 짝을 이루어 경희궁을 서궐이라고도 하였다.원래 경희궁에는 정전인 숭정전과 편전인 자정전 외에도, 수많은 전각들이 지형에 맞게 배치되어 있었다. 1820년대 무렵에 제작되었다고 추정하는 을 ..
[걷기여행] 성남누비길 6코스 청계산길! (하오고개 - 국사봉 - 이수봉 - 청계사) 어제 성남누비길 청계산길 스탬프 찍고 왔는데요!어제 비 오고 난 뒤부터 급추워진다고 해서 어제 찍고 와야 될 것 같아 냅다 버스타고 다녀왔어요!많이 추워지기 전에 다녀오길 잘한 것 같아요!오늘 허벅지에서 불 나고 있어요ㅠㅠ!!!운중동먹거리촌에서 내려서 곰탕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출발했는데요!요즘 속이 헛헛해서 그런가 한그릇을 뚝딱 비웠는데도 배부른 느낌이 안 들더라고요ㅠㅠ! 이 운중농원갈비는 저번에도 지나왔던 길인데 밝은 낮인데도 노래가 나오고 있더라고요.Darling, Stand by me. 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이렇게 달링을 찾으십니까!지난번에는 밤에 조명이랑 노래가 같이 나오니까 분위기가 좋았는데 낮에는 그 느낌은 안 드는 것 같아요.이거는 2주 전에도 본 건데 2주 동안 안 움직였나 봐요...왜 ..
<용인중앙시장> 가래떡데이 행사 참여 후기!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지만 농업인의날이라서 용인중앙시장에서 가래떡 행사가 열렸어요.마침 시청에서 가깝기도 하고 점심도 먹을 겸 저도 참여해봤습니다!용인중앙시장은 용인시청에서 금학천 따라서 가면 바로 나오더라고요~이렇게 꾸며놓아서 찾기 쉬웠어요ㅎㅎㅎ용인중앙시장에서는 금, 토, 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별당마켓이라는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해요.행사 1시간 전 세팅 준비 중이었어요.저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만둣국을 점심으로 먹었어요.가래떡데이 하루 동안만 가래떡 할인을 하고 있었어요.다른 떡들도 되게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밥을 먹고 다시 와보니 테이블이 일렬로 죽 늘어서 있었고 사람들이 테이블 좌우에 삼삼오오 모여있었어요.가래떡이 끝까지 도착할 때까지 자르지 말라고 했어요.근데 자르는 분이 있다고 하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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