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성내천 <2025년 서울거리공연> 관람 후기!

어제 서울둘레길 8코스 걷다가 성내천에서 의도치 않게 공연을 감상하게 됐는데요!

7월에는 12일과 26일에 예정되어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비가 좀 와서 바로 시작을 못하고 있었어요.

쉬어갈 겸 기다리다가 공연도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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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공연은 아코디언 주연님의 아코디언 공연이 있었고요~

두 번째 공연은 탠과준의 아프리카 젬베, 성악이었어요~

두 분은 진짜 부부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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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공연은 이슈댄스그룹의 K팝 댄스 공연이었는데요~

등장을 송파둘레길 다리 위에서 했어요~

멤버 전부가 중국인 유학생이라고 해요~

그래도 K팝으로 공연한 거라 거부감은 없었어요~

마지막 네 번째 공연은 록살리스뮤직의 바이올린 연주였는데요~

 

저는 여기서 끝까지 안 듣고 일어섰네요.

이미 2시간 정도 지나있었고 바로 전 공연이 K팝 댄스공연이라... 다소 지루한 감이 있더라고요.

또 사회자님이 공연자분 소개해주시는데 왜 피날레를 이분이 장식했는지 이해는 되더라고요.

저는 관객의 입장이라 별로 관심도 없고 바로 앞공연을 생각하면 순서에 조금 에러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에스파 위플래쉬랑 뉴진스 어텐션 듣고 나서 바이올린이 귀에 들어올까요?

 

저는 다 모르는 사람들이어서 멀리서 일부러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무료 공연이니 각자 판단해보시면 되겠고요.

인근 거주자라면 마실 삼아 관람하러 다녀오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