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위즈미 골반교정기를 3개월 대여해서 써봤는데요.
며칠 쓰고 나니까 밖에서 걷는 게 느낌이 다르다고 할까요'ㅅ'
골반이 많이 틀어져있었나 보다 생각이 들었네요ㅠㅠ
3개월 쓰고 1월에 반납하고 한동안은 괜찮았거든요.
경험상 환경이나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다시 돌아갈 거라는 걸 예상하고 있었어서
반납하고 후기 포스팅 안 한 이유가 이 제품 구매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던 거 같아요ㅋㅋㅋ
골반교정기 사용하기 전에는 똑바로 눕는 게 불편하고 옆으로 눕는 게 더 편했어요.
사용 중에는 똑바로 누우면 괜찮고 옆으로 누우면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반납하고 나서 생리를 1달 건너뛰기도 하고 생리가 끝났는데도 냉이 계속 나와서 병원도 갔었어요ㅠㅠ
지금은 정상이긴 한데...... 참 뭐가 문젠지 알 수가 없다능요.
조금씩 통증이 다시 생기기도 하고 아프다고 해도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으면 정상이라고 해요.
그리고 최근에 좀 많이 돌아다니면서 하루에 만보~만오천보 걷고 이랬는데(여행 포스팅이 좀 많죠?)
저번주에 돌아다니다가 왼쪽 종아리 땡기는 느낌 들었는데
예전에 산 열심히 타다가 밤에 쥐나가지고 고생한 적 있었는데 그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
근데 무릎이나 관절 같은 데가 아픈 느낌은 아니라는 거.
이러다 다리도 안 좋아지겠다 싶고 골반에서 뚝 소리도 나고 그래서 그냥 사자, 이럼서 구매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또
버스 내리다가 사고 있었는데 압박은 배에 들어왔는데 꼬리뼈 위쪽으로 충격이 가는 거 보고
혹시 원인이 이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요.
대여할 때도 제품은 깨끗하긴 했는데 상자는 깨끗하지 않았거든요?ㅋㅋㅋㅋ
상자마저도 완전 깨끗한 새제품이 왔어요~
포장도 사뭇 다른 느낌?ㅋㅋㅋ
어댑터가 상자에 담겨서 오고'ㅅ'
대여 때도 그랬나?ㅋㅋㅋ
이건 좌식으로 쓸 때 골반교정기 등 쪽에 끼우라고 온 거구요.
골반교정기에 이렇게 붙어있습니다~
근데 처음 쓸 때는 약도 아파요.
근데 쓰다 보면 강도 괜찮음ㅋㅋㅋㅋ
받고 나서 바로 한번 써봤는데 다리저림 증상 느껴지는데 부작용은 아니라고 하네요'ㅅ'
실제로 산후조리 시설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글도 봐서 사서 써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이렇게 넣어보니까 샐리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
커블체어보다 훨씬 기니까 일반 의자에 올려놓고 쓸 수 없구요.
무게도 상당합니다. 무거워요.
저는 자기 전에 누워서 사용하는 편이에요.
3개월 대여해보고 만족스러워서 구매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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