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여행작가 수업 간략 소개
오래된 여행자 이지상의 매혹적인 글쓰기
간절한 순간, 여행!
떠나고 싶은 날의 글쓰기
여행작가 이지상의 '삶이 깊어지는 글쓰기법',
여행과 글을 통해 만나는 자유!
여행작가란 자유로운 인간을 꿈꾸는 사람
내가 말하는 꿈은 '자유로운 인간'이 되는 것. 그러나 그것은 결코 살아생전 도달하지 못할 불가능한 꿈이다. 그 뛰어넘을 수 없는 벽 앞에서 종종 좌절했다. 꿈만큼 중요한 것은 밥과 생활이었고 나를 늘 얽어매었다.
하지만 나는 다시 꿈꾼다. 아직 항해는 끝나지 않았다. '여행과 글'이라는 돛단배를 타고 자유라는 등대를 향해 가는 길, 어디선가 꿈꾸는 이들이 있다면 같이 가자. 목적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항해가 중요한 것이다. _ 프롤로그 중에서
반응형
리뷰
책을 22권이나 낸 베테랑 여행작가의 책이라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어요.
여행작가의 글쓰기에 대해서 나와있지만 돈을 좇아서 여행작가가 되고자 한다면 실망할 거라고 쓴소리가 가득 담겨있어요.
초반에는 시점, 시제 등 국어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담겨있어서 시점, 시제에 따라서도 글의 느낌이 달라진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표절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가볍게 생각하고 책을 내려는 저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어요.
사례별로 서술되어있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와 편집자, 독자와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서도 서술되어있어서 그동안 여행작가로서 어려움을 숱하게 겪어오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3부 '여행작가로 산다는 것'에서는 여행작가로 살아오면서 본인이 느꼈던 감정과 심정을 알려주려고 하신 것 같아요.
약간 신세한탄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요.
여행작가 관련되어 3권 정도 읽어보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돈벌이가 되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 처음부터 전업작가로 생활하기보다는 투잡하면서 전향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었어요.
요즘에는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추세라 해외여행 대여섯번 다녀왔다고 여행작가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여행작가를 꿈꾼다면 선배 작가들의 글을 보고 여러 가지를 배우고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취미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76.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 기욤 뮈소 장편소설 (0) | 2024.07.03 |
---|---|
75. 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 - 권호영 지음 (0) | 2024.06.08 |
73. 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 - 강세훈ㆍ이강 지음 (1) | 2024.05.28 |
72. 여행도 하고 돈도 버는 여행작가 한번 해볼까? - 채지형, 김남경 지음 (1) | 2024.05.20 |
71. 반나절 주말여행 - 꼰띠고 지음 (0) | 2024.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