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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40.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 오시마 기요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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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간략 소개

잠든 뇌를 깨우는 건강한 습관, 걷기
즐겁게 걸으면 나이가 들어도 뇌가 늙지 않는다.

걷기는 뇌와 몸을 살리는 최고의 건강법!

『뇌가 젊으니까 활기차게 행동하고, 활기차게 행동하니까 뇌가 젊어진다. 젊음의 선순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당신이 건강한 두 다리로 걷는 순간에 선순환은 생성된다. 다리가 걷기 시작하면 뇌도 덩달아 활동을 개시한다. 뇌가 씽씽 달리기 시작하면 두 다리는 더 신나게 걷고 싶어한다. 자전거를 탈 때 첫 고비만 넘기면 페달을 밟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듯이, 걷기도 일단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하면 한없이 즐거워진다.
이를 대뇌생리학에서는 뇌의 '보상 행동'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뇌는 기쁘고 즐거웠던 일을 기억해 두었다가 이를 반복하고자 하는 특징이 있다.
'신나게 더 재미있게'를 외치면서 더 큰 기쁨을 추구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되풀이하는 동안에 뇌가 싱싱해지고 육체가 쌩쌩해진다. 인간의 뇌는 쓰면 쓸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고, 긍정적ㆍ적극적으로 사고한다. 뇌의 이와 같은 활동에 주목한다면, 걷기가 더 즐거워질 것이다.』- 오시마 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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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 책은 도서관 북큐레이터 공간에 있던 책을 대출받아 읽은 책이에요.
최근에 많이 돌아다니면서 많이 걷게 되니까 걷기의 효과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했고요.
저자가 생식생리학, 뇌의학 전공자이고 뇌과학자이자 의학박사라고 합니다.
이러면 아무래도 걷기가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저자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겠죠?

책을 다 읽고 나면 저자가 얼마나 걷기 예찬론자인지 알 수 있어요.
책 내용만 보면 정말 걷기의 효과가 얼마나 좋은지...
걸으면 요통 치료에도 효과가 있고 고혈압도 치료되고 금연할 수 있고 뇌가 젊어집니다.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몸도 개운해집니다.
걸으면 감성도 자극이 되고 몸과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앉아만 있는 것보다는 걸으면 건강해지는 건 다들 알고 있잖아요?
근데 책에서는 단순히 걸어라! 걸으면 건강해진다! 이렇게 식상하게 써져있는 건 아니에요.
왜냐면 그렇게만 써놓으면 작심삼일이 될 거라는 걸 알고 있거든요.
건강에 대한 내용은 기본으로 깔려있고요.
아무래도 산책이 걷기이다 보니까 풍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헬스나 필라테스도 운동이지만 풍경을 감상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봄 햇살 맞으면서 걸어라, 꽃 보면서 걸어라, 여름 숲 걸어라, 별 헤면서 걸어라, 겨울 새 구경하면서 걸어라 등
멋진 경치를 감상하면서 걸어보라고 조언합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걷기의 끝판왕이죠?
전국일주, 세계일주까지 목표로 해보라고 하네욬ㅋㅋㅋㅋ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어디에 좋은지는 알고 걷는 게 좋겠죠?
책 참고해보고 걷기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뇌과학자이자 걷기 예찬론자인 저자가 어떻게 걷기를 실천하고 있는지도 알고서 걸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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