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수내중학교 토익시험 후기!!

어김없이 아침 8시에 날아오는 수험표

어여 퍼뜩 온나

 

여기는 역세권이 아니라서...

수내역에서 걸어가도 30분이라고 나왔다;ㅁ;

주차장은 없지만 운동장에 주차하라고 종이에 써가지고 들고 있던 분 계셨다ㅋㅋㅋ

나는 주차 때문에 번거롭기 싫어서 안 가져갔지만.

 

LC는 어김없이 파트2가 너무 어려웠다ㅜㅜ

3, 4는 그냥 저냥 들리는 걸로 체크하고 왔는데 함정 안 팠으면 뭐 맞겠지

그 젊은 호주 여자 성우 진짜 너무 싫다ㅜㅜ

너무 안 들리고 막ㅜㅜ

파트4에서 나와가지고 혼자 얘기하는 거 듣고 있으면 시험지 찢고 싶음ㅜㅜ

98~100번 이 성우였다............하ㅡㅡ

 

RC는 파트 5, 6은 괜찮았는데 파트 7이 어려웠다

단어를 따로 안 외우다 보니 생소한 어휘가 많이 나와서 어렵게 느낀 듯...

또 RC에서 9~10문제 못 풀었당

예전에는 마구잡이로 찍었는데 지금은 하나라도 맞으라고 한 번호로 찍고 온다ㅋㅋㅋㅋ

아 마지막에 한 문제 풀었는데 마킹하려니까 바로 시험 끝ㅋㅋㅋㅋ그래서 못 고쳤다ㅜㅜ

 

분당중, 천일중, 동서울대, 수내중 온갖 곳 다 가봤는데 스피커 때문에 짜증나는 건 없었는데

오늘은 옆 빌런의 부시럭소리에 소리가 안 들린다는 걸 처음 느껴봤다ㅋㅋㅋㅋ

왜 LC 음성 나오는데 움직여야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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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시험 당시 진도체크

 

ETS 기출문제집 2 YBM인강 다 들었는데 혜원샘의 가르침에 따라 배속 올려서 계속 무한반복하는데

솔직히 이번 시험에는 제대로 공부 안 했다

남은 모의테스트도 하나도 안 풀어보고 갔고

저번 주 시험보고 나서는 문제 하나도 안 풀었긔

 

근데 진짜 나 혼자 필기한 거 읽는 거보다

강의 배속 올려서 샘이 말씀해주시는 거 귀로 들으면서 눈으로 보니까 훨씬 기억에 오래 남는 거 같다

특히 나 혼자 보면 존다ㅋㅋㅋㅋㅋㅋㅋㅋ

 

2번째 시험에서 650점 맞았고 목표가 700이라 아직 3번째 시험 점수도 안 나왔고 해서

오늘 시험 본 거 점수 나올 때까지는 다시 접수 안 할 생각이다.

그럼 결과 나오면 포스팅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