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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용인 수지 정평천 걷기대회 탐방 후기! (참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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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인 수지 정평천에서 걷기대회가 있는 날인데요!

저는 그냥 물만 받고 분위기만 맛보기하고 왔습니다!

정평천 가는데 벚꽃잎이 많이 떨어져있더라고요.

이 아쉬움은 나만 느끼는 건 아니겠지?

걷기대회가 있다는 건 동네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보고 알았어요.

아직 벚꽃잎이 멋드러지게 피어있었어요!

조아용 포토존도 마련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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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전쯤 도착해서 그냥 주변 경치 구경했어요.

평일 오전 시간대라 그런지 나이 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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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은 행사에는 항상 경찰이 있답니다.

받은 번호가 좀 그렇긴 하지만

정평천 명소가 어딘지 모르니까 벚꽃 구경할 겸 참가해보려고 했어요.

반대편도 멋있게 피어있더라고요!

결과적으로는 번호표 반납하고 근처에서 사진 몇 장 찍고 돌아왔어요.

혼자 돌아보려니까 어디로 가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가도 어차피 돌아와야 되기도 하고요.

 

걷기대회를 바로 시작할 게 아닌지 행사요원들이 의자를 뒤로 빼면서 저보고 뒤로 앉으라고 하길래 뒤로 갔는데....

뒤로 가서 옮기고 있는 의자 놓자마자 앉으려고 하니까 의자 위에 행주를 올려놓고 자리 맡는 아주머니가 있어서(본인은 이미 앉아있는데.....) 아무래도 참가자 수준을 보니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 같지 않아 저는 불참하고 돌아왔어요!

(이제는 더 이상 못 볼 꼴 보지 말고 도망가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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