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양재시민의숲 양재천 방문 후기~(서초구 가볼만 한 곳)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을 나와서 양재시민의숲 산책을 했어요~

아직 붉은 단풍잎이 보여서 가을 느낌이 많이 나네요~

영월루에서는 토끼를 봤는데 여기서는 다람쥐를 봤네욬ㅋㅋㅋ

나무 잘 타더라~

지도 보니까 야외결혼식장이 있다고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해놨을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단상에는 잎이 잔뜩 떨어져있어서 안 쓴 지 오래됐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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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고양이를 만났어요.

가까이 갔더니 하악~질~까지는 아니고 하악까지만 하더이다.

여기 벤치인데 왜 고양이가 하악질을 하는 것인갘ㅋㅋㅋ

도망 안 가는 거 보면 사람이랑 많이 마주친 거 같긴 하네요.

 

바로 옆에 서재가 있어서 책장 문을 열어봤는데 열리더라고요~

요즘은 고양이도 책을 읽나 봅니다~

평일 낮인데도 산책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이런 거 보면 지방하고 서울하고 차이가 나요~

여주 갔을 땐 사람보다 차가 더 많이 보였는데...

남한강 보다가 쫄쫄 흐르는 양재천 보니까 굉장히

하찮네욬ㅋㅋㅋㅋㅋ

가을가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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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계단을 내려가고 있당...

이 녀석은 누구지?

닥치는 대로 다 먹는다는 왜가리인가....

잉어가 많더라고요?

움직임이 없어서 있는지 몰랐긔'ㅅ'

자세히 보니까 엄청 많더라고요~

그러면 왜가리의 먹이인 건가?

책에서 본 퀴숑 82 근처에서 산책을 마쳤어요.

1시간 후면 저녁 먹을 시간이라 혼자 들어갈 수 있을까 검색해봤는데요'ㅅ'

결혼기념일에 방문했다는 포스팅 무엇

혼행족은 그냥 집에 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