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돈의문박물관마을 2026년 철거 예정

728x90
반응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9710

 

1100억원 세금 낭비, 누가 책임지나…공중보행로 철거에 뿔난 주민들[현장에서] | 중앙일보

"잘못 만들었다고 2년 만에 부수면 세금 낭비는 누가 책임지나요". 공중보행로는 박원순(더불어민주당) 시장 때인 2016년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 목적으로 설치를 추진해 2022년 7월 개통했다. 이

www.joongang.co.kr

불과 2주 전에 다녀온 돈의문박물관마을이 내년 하반기부터 철거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을을 없애고 돈의문을 복원하려고 한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박원순 전 시장 때 조성했다고 하는데요.

계속 박원순 전 시장 때 만들어놓은 것을 없애고 있어서 오세훈 시장이 전 시장 지우기를 시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미디어 파사드도 나오고 꽤 잘 만들어놓았던데 철거 예정이라니 대한민국 돈 많은가 봐요.

근데 제가 가보니까 저보다도 제 엄마세대가 추억에 빠질 만한 콘텐츠이긴 해서 행사를 하든 뭘하든 어떤 식으로든 계속 바뀌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아예 철거예정인 줄은 몰랐지만...

하나의 음모론을 더 꺼내자면.....

생활사전시관과 삼대가옥에 연예인 촬영사진이 있고 들어가니까 너무 퀴퀴한 냄새가 나던데ㅠㅠ

저 말고 앞서 들어왔던 방문자가 일행한테 냄새 많이 난다고 나가자고 그러더라고요ㅠㅠ....

정계와 연예계가 사이가 좋지 않은가요?

뭐 예를 들면 이런 문화재나 국가유산에 연예인이 출연하는 걸 원치 않는다든지.....

그럼 숭례문은 왜 놔두는 건지....

 

여하튼 돈의문박물관마을 방문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철거 전에 다녀오셔야 되겠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