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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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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머내마을영화제 9/6 ~ 9/8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머내마을영화제가 진행될 예정이에요.동천동 곳곳에 머내마을영화제 현수막이 걸려있어서 현수막 보고 행사를 알게 되었어요.현수막에 나와있던 영화만 상영되는 건 줄 알았는데 영화 신청하러 들어갔더니 상당히 많은 영화를 상영 예정이었어요.시간표를 보니까 겹치는 게 많아서 저는 4개만 신청했는데요. 신청하고 나서 왜 비밀의 언덕 신청 안 했지.....했어요;ㅁ; 야외상영작이니까 자리 남으면 슬쩍 앉아볼까 봐요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신청한 건 확정 문자가 다 왔어요. 머내마을영화제 말고도 곳곳에서 행사가 있어서 잘 찾아서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P.S. 시간 제대로 안 맞춰주고 그래서 혼자 조용하게 영화감상하고 싶으시면 OTT나 영화관 가서 보시길.......... 축제라 딱히 혼자서 즐길 만..
생일 셀프 축하 오늘 내 생일.핑크를 좋아하긴 하지만 어쩌다 보니 음료도, 케이크도 핑크색으로 골랐네'ㅅ'....달달한 거 먹고 힘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탄 슈가 음주운전 검찰 송치 https://www.yna.co.kr/view/AKR20240830094200004?input=1195m '술 마시고 전동 스쿠터' BTS 슈가 검찰 송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1·본명 민윤기)가 30일 검찰에 넘겨졌다...www.yna.co.kr 민윤기 실드치려고 쓰는 건 아닌데 궁금한 거 있어서. 그 전에 나 어제 동대문 DDP 가는데 내가 타는 버스가 종로갈 때 항상 한남더힐 앞 지나가거든. 버스 안에서 봤는데 한남더힐 들어가는 골목에 여자 두어명 있고 근처 버스정류장에 방 피디님 닮은 아저씨 있던데 표정이 구리더라고. 김석진 집에 있나 보던데 그 허그회 참석했던 걔 뭐 안 한대? 안기는 거 영상으로 남기면..
집 근처에 미묘가 살아요. 요즘 집 근처 공원에서 치즈냥이가 자주 보이더라고요. 몇 달 전에 집 바로 앞 화단에서 아주 예쁜 고등어냥이를 봤는데 곧 누가 집어가겠구나, 싶었어요. 너무 예뻐서~ 도망갈 때까지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능요ㅋㅋㅋㅋ 너무 예뻐서~ 그 고등어냥이는 어디서 돌아다니는지 모르겠고 이 치즈냥이는 이 공원에서 사는 것 같아요. 치즈냥이도 너무 예뻐서 우리 집 근처에는 미묘만 산다고ㅋㅋㅋㅋㅋ그러면서 돌아다님ㅋㅋㅋ근데 이 냥이는 길냥이 같지가 않더라고요~ 귀 잘린 거 보면 길냥이가 맞는데 너무 뚱뚱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마르지도 않았고 발도 깨끗하고 털도 반질반질하고 윤기가 흘러요. 길냥이들은 밥을 잘 못 먹는다고 그러는데 얘는 사냥놀이도 하려고 그러더라고요. 조금 놀아주다가 집냥이 아닌데 힘 빼지 말고 잠이나 자라..
나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지난 번에 김석진 성화봉송하러 출국한 날에는 길바닥에 엎어져서 시원하게 무릎 양쪽 다 긁어먹더니어제 저녁에 민윤기 경찰서 갔다니까 오늘 아침에 바로 피터졌네....후............윤기야, 누나랑 커플커넥트 할래............?(농담임)심지어 내 평소 주기랑 맞지도 않음.22일이면 정상 범위긴 한데 내 평소 주기를 생각하면 엄청 빠른 축임ㅠㅠ아예 늦으면 모를까 빨리하는 건 손가락에 꼽을 정도....너무 슬퍼서 밥이라도 잘 먹으려고 중국집 와서 보끔밥 먹는 중'ㅅ'.... 내가 무슨 막달라 마리아세요?맨날 내가 아프고 내가 피를 봐야 되냐ㅠㅠ 근데 이상한 건 내 눈에만 보이는가 보다.김석진 콘텐츠 영상이랑 민윤기 CCTV 영상 보니까 되게 평온하던데...길거리에 뭐 특별한 것도 안 보이고.....
연예인한테 현타 씨게 온다. 민윤기가 진행하는 자체 콘텐츠 슈취타 처음에는 열심히 봤는데 한 5편 정도 보고 나니까 잘 안 보게 됐는데 자기 멤버 앨범 나오면 그 멤버가 홍보차 출연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고. 진 나온 것도 솔직히 다 보진 않았음. 어제 수놓다가 볼 거 없나 심심해서 뒤적뒤적하다가 진 편 보게 됐는데 전에 봤던 부분인 거 같은데 그때는 크게 신경을 안 썼던 것 같음. 윤기랑 진이 형라인이다 보니까 서로 위안을 되게 많이 주고받은 모양인데 진이 윤기한테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다"라고 하는 장면이 자료화면으로 나왔는데 그게 2020년이더라. 근데 내가 2017년도에 내 친구한테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음. "지나간 일에 미련두지 말라"고. 그거를 지들 방송에 갖다써놓고 개념돌 코스프레했으면서 여팬들이 알아서 떨어져 나가..
전쟁기념관 용산특강 <독립운동가들이 꿈꾼 대한민국> 8/16 금 어제 전쟁기념관에 용산특강을 들으러 다녀왔어요.이런 강연이 있는지 몰랐는데 네이버 뉴스기사보다가 알고리즘으로 떠서 강연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날도 덥고 해서 용산까지 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제가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는 걸 안타까워하는 누군가가 있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나들이 좀 다녀왔습니다!강연자인 윤주경 전 국회의원님은 윤봉길의사 손녀라고 하시더라고요.우리 엄마가 파평 윤씨라 내심 궁금하기도 했고요.근데 우리 엄마보다는 우리 외할머니 닮으신 것 같아.....강연장은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신규식 선생님, 안창호 선생님, 김구 선생님의 독립운동에 대해서 강연해주셨는데요.독립운동가의 손녀이다 보니 다른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만났던 이야기도 해주시더라고요.모두 교과서에서 이름을 본 적 있는 독립운동가이..
근로복지공단 낼모레 말복인데 나 초복, 중복 때도 삼계탕 못 먹었다. 삼계탕 먹고 자궁초음파 좀 받게 빨리 산재보험금 줘라. 내가 이제 나이가 있어서 초음파 1년에 한번은 받아줘야 된다고. 3주 정도 있으면 받은 지 딱 1년째임. 여성질환 생겨서 애 못 나면 그 후폭풍은 어쩔 건데? 요즘은 20대도 다낭성 생기고 그러든데 나도 안심할 순 없을 걸? 퇴사하고 나서 틸란드시아에 물을 안 줘서 둘 다 죽어가고 있다. 돈 줄 때까지 물 안 주게. 말라서 죽으면 내다버릴 거야. 내가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어서 소개팅어플도 못 쓰겠어. 돈 다 내주면 뽀뽀하는 것도 참고 있어야 되고 짜증나더라. 생수병 따로 마시려고 또 뜯으니까 뜯은 거 마시지 왜 또 뜯냐고 그러더라. 니 입 대고 마시는 거 봤어, 찝찝해서 그래ㅠㅠ 난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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