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탬프투어 서울둘레길 10코스 우면산코스 두번째! (우면지구 근린공원 - 대성사 - 국립국악원)

어제 서울둘레길 10코스 반 정도 걸었어요.

간 김에 예술의전당 음악분수도 보고 왔습니다!

양재역에서 4435번 타고 코오롱아파트, 양재1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렸어요.

우면지구 근린공원으로 들어갑니다!

들어오자마자 아이들 공간이~

여기는 화장실이 인상적이었어요~

돈이 많으니까 이것저것 다 해보는구나 했다능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걷다 보면 성남누비길이랑 비슷한 점도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우면산이 산사태가 크게 났던 곳이라고 해서 뭔가 토사가 내려왔을 것 같은 곳은 좀 유심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이건 진짜 뜬금없이 서있긴 하더라고요.

근처에 송전탑이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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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여기는 원래 막혀있던 곳인데 뚫어놓은 느낌이었어요.

무장애숲길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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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예방하려고 설치해놓은 것 같은 시설물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서울둘레길 안내책자에 대성사가 있어서 가볼까 했는데 서울둘레길 쪽으로 가도 어차피 나와요.

여기서 오르막 따라서 올라가면 대성사예요.

저는 대성사 구경도 했습니다!

어디로 내려가야 좋을까 타이밍 찾다가 국립국악원 쪽에서 내려가려고 계속 진행해봤네요.

대성사를 지나니까 산사태 관련 비석이 보이네요.

저는 여기서 내려갔는데요.

조금 더 진행했어도 상관없더라고요.

근데 아래쪽이 서초행복길로 조성돼있어서 되게 잘 가꿔져있었어요.

남산타워도 조망할 수 있게 다리도 만들어놨고요.

근데 걷다 보니 서울둘레길 표지판 보임ㅋㅋㅋㅋㅋ

저는 여기서 국립국악원 쪽으로 내려갔어요.

음악분수 보고 귀가했어요!

날이 더워지면서 날벌레가 많은데 수도박물관에서 얻어온 부채 요긴하게 썼네요ㅋㅋㅋㅋ

(기념품으로 살림살이 장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