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부암동 빙수맛집 <부빙> 방문 후기!

어제 인왕산 갔다가 넘나 더워서 하산 후 부빙에 들렀어요.

조금 쉬니까 더위가 가시긴 했는데 작년 여름에 부빙 가보고 싶었는데 굳이 부빙만 가려고 부암동까지 가기가 뭣해서 못 갔거든요.

온 김에 들르자 싶어 방문하게 됐어요!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아닌데 사람이 많더라고요!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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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절미크림빙수를 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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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맛있긴 맛있었는데요!

다른 빙수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인절미크림빙수는 설빙 인절미빙수보다 가성비 떨어지는 거 같음.....

어차피 둘 다 인절미라서 맛도 비슷하고요...

저는 인절미크림빙수 다시 먹을 거면 그냥 설빙 가서 인절미빙수 먹을래요..

 

맛이 없다는 게 아닙니다!

그냥 어차피 비슷한 맛이라면 가성비 좋은 데로 가겠다는 뜻이죠!

딱히 설빙보다 특출나게 좋은 점을 못 찾아서....굳이 빙수만 먹으러 부암동까지 가지도 않을 것 같아요..

 

충전도 되고 와이파이도 가능해서 근처에서 쉴 곳을 찾는다면 빙수 먹을 겸 들러도 괜찮은 것 같아요!

빙수보다 메뉴는 적지만 음료도 있어요.

다만 포장도 안 되고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라 오래 쉬려고 한다면 근처에 클럽 에스프레소가 더 괜찮을 거 같아요!

대신 여기는 충전이 안 돼요!